어드벤처나 패배h만 있는 야겜은 그냥 짤보는거랑 같다고 생각해서 몇년간 야겜은 액션이나 전투h 아니면 건들지도 않았는데
이거는 딱히 그런거 없는데도 미친듯이 했음
어제 밤늦게 할것도 없고 조금 하다가 지우고 잘랬는데 이것만 이것만 하다가 오늘 새벽6시까지 미친듯이 하다가 결국 다함
각자 기억에 남는 부분이
메기님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 4의벽깨고 플레이어에게 명령하는 부분이 ㄹㅈㄷ
세노님
핀돔은 별로 관심없는데 핀돔스타일이 딱히 주요하게 나오지는 않고 예배시간에 목걸이찬거처럼 보이는 곳에서 딸치게하고 유혹하는 부분이 킥
랄파님
역ntr이 메인인데 ntr이 취향은 아니라서 스토리자체는 별로였지만 개변을 통한 전투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드스테이터스h게임 보는거 같아서 좋았음
루미카님
얏스캇(?)에 막판엔 쎄지지만 자코한테 져버려 타입
막판쯤에 점프로 잡아야하는 부분 리트라이 많이함;;
우라리님
크게 관심없이 시작했다가 0번째로 나와서 게임을 계속하게 만든분 메인은 후반부에 나오는데 인형에 이것저것 하는부분 미침
츠키님
굴욕의 방에서 다른 세계선을 보여주는 부분 한번도 안걸리고오면 다르게 보일까 궁금했는데 트라이는 안해봄
마지막 세노님처럼 h씬 직전에 세이브를 하는 플레이어를 저격하는 씬 매우좋았는데 분량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무료게임인데도 추가로 더 나온다고해서 기대중
모노
주인공이 밖으로 나갈때마다 따라오지만 H씬 하나 제대로 없는 히로인이지만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역할
주인공의 솔로 플레이라면 유저가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유혹 플레이를 선택할것을 망설이게 만드는 역할을 해줌
글자체가 좋아서 모노 없었어도 나름 재미는 있었겠지만 반절은 떨어졌을거같음
주인공이 개짓거리를 해도 '그럴수가' 까지만 하지 원망하거나 타락하는 일이 절때 없는 순수선의 캐릭터라 배덕감이 증폭되는듯
개인적인 베스트는 제4의 벽을 넘는 메기님과 츠키님의 라스트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