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찬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벅(스타벅스) 직원이 시음하라고 주길래 마시는데 막걸리맛이 왜 나는거지. 가만보니 색깔도 커피에다 막걸리를 섞은 색깔”이라며 “이거 마시면 취하는 거 아닌가 몰라”라는 내용의 글과 음료 사진을 올렸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스타벅스에 방문한 것을 공개적으로 올린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에 정민찬은 “현생 사느라 뉴스나 이슈거리를 잘 모르는데 제가 뭐라고 이렇게 관심을 다 주시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몰랐던 것도 무지한 것도 잘못이니 심심한 사과의 말씀 올린다. 앞으로 뉴스 열심히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5231506001
개미의 Antmill 은 적어도 인식체계의 제한 때문에 벌어지는 수동적 행태라서 외부의 개입이 들어가면 깨지기라도 하지.
하지만 K-FOMO 는 외부의 개입에 맞서가며 death spiral 을 지키는 능동적 특성이 있더라고.
남이 하니까 따라가야 한다는 강박을 넘어서, death spiral 에 끼지 않는 타인을 증오하고 좀비떼처럼 달려들지.
그게 두려워 death spiral 을 벗어날 생각을 감히 못해요.
21세기 이후만 따져도 저렇게 성역화한 대상이 한둘이 아니었지.
어쩌면 이 종족을 관리할 가장 적절한 체제는 북한이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