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1층의 좁고 어둡고 습한 균열 아래에는 수많은 곤충 같은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모양, 크기,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생물은 벽을 기어 다니고, 어떤 생물은 습한 틈새에 숨어 있다가 바닥을 기어 다니는 생물도 많습니다. 이들을 본 몇 안 되는 탐험가들은 그냥 "던전 곤충" 또는 "이상한 곤충"이라고 부릅니다
이 생물들은 서로 다른 종이지만 항상 하나의 그룹처럼 함께 움직입니다. 이들은 팀으로 활동하며 많은 수와 빠른 공격으로 모험가들을 쉽게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레드가 자신의 영토에 들어갔을 때 그들은 바로 레드를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던전 생물의 번식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 곤충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레드는 알을 낳고 유충을 키울 따뜻한 숙주를 찾습니다. 그들이 선택한 불운한 모험가라면 도망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레드는 그들의 적대적인 의도를 느꼈지만, 너무 느리게 반응했습니다.
곤충들이 그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날아다니는 구더기처럼 부드러운 몸을 가진 파리들이 그의 팔을 단단히 붙잡았습니다. 곤충일 뿐이었지만 각각은 정상보다 크고 사람을 제압할 수 있을 만큼 강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거대한 애벌레 같은 벌레가 앞으로 기어갔습니다. 긴 튜브 같은 입으로 손을 뻗어 레드의 목구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쓴 액체가 쏟아져 내리자 곧 그의 마음은 무겁고 얼어붙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의 몸은 더 이상 반격할 수 없었습니다.
그의 주변에서 곤충들은 그의 몸에서 따뜻하고 습한 모든 곳을 찾아 알을 낳고 다음 세대의 무리를 시작할 준비를 했습니다.
(1일차는 못찿았음 짤은 번역 안하고 스토리만 번역해서 쭉 올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