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 전에 제목 그대로 게임 출시 2일차인 사람으로서 남기는 후기글임
게임 제목이나, 링크는 홍보가 될 수도 있으니 안 남김
어제 출시했는데, 대충 150개 정도 팔림
정가 5천원에 할인해서 3천원인데, 45만원이 아니라
미친 DL 놈들이 반 가져가서 22만원임
여기서 일단 1차로 스트레스 받음
그 다음으로는 평점
물론, 게임이 맘에 안 들면 1점 줄 수도 있음
근데, 이게 출시 초반에 평점 개수가 적을 때
받는 1점은 진짜 타격이 큼
지금 4점 1개, 3점 2개, 1점 2개라서 2.4점이라
내일 금요일 밤이 가장 잘 팔리는 시기인데,
영향 갈까봐 조금 무서움
계속 새로 고침 하면서 팔렸는지 확인하고, 평점 확인하는데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피곤하더라
손익분기점이 500개인데, 넘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개발 쪽으로도 가성비에 대해 생각하게 됨
상호작용 되는 Live2D라는 것이 생각보다 가성비가 진짜 안 나옴
그냥 Live2D만 넣는 것에 비해 체감상 5배 더 힘든 듯
그럴 바에는 차라리 이미지 3개 정도만 제작해서 연속해서 트는 것이 개발적으로는 더 나을 것 같음
당연히 버그 픽스는 할거고, 감사의 의미로 씬 추가도 할 예정이긴 한데,
그래도 이미 받은 평점은 안 바뀔 것 같음...
여튼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져서 글 써봄
아, 그리고 폰트 깨졌다고 제보 들어왔는데
여태까지 口(입 구) 인줄 알고 안 고쳤었는데, 아니라더라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