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모드 아니었으면 죽었다...! 싶을 정도로 초반 난이도가 진짜 웬만한 서바이벌 게임 수준임.
탐색만으로는 자원이 안나와서 따로 채집 해야 재료가 수급된다는 점을 데모버전때 체험해서 본편 할땐 오히려 좀 쉽게 한 듯.
근데 웃긴건 이 게임 하는 방식을 알면 또 확 쉬워짐. 초반에 두팀으로 나눠서 최대한 빨리 강 오픈하고 풀하고 생선 먹으면서 해변 표류물 수색으로 물탱크 3개쯤 되면 물 여유가 생김. 그리고 블루시트로 화장실 만들고 하면 숨통이 틔임.
여하튼 이 게임에서 표류물은 무적이고 신임. 태풍 다음날은 무조건 해변가서 몰빵해야함.
초반 넘기고 나면 자원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엉덩이 주물럭 만들어주니까 겁나 꼴림. 무인도에 놀이는 섹스 뿐이다 이런 느낌으로 섹스하는 맛이 있음. 섹스 시츄에이션도 충실한 편.
2회차 달릴때는 일부러 여자들간의 관계가 별로 높지 않을때 고백해서 여자들 캣파이트 있나 한 번 볼 생각. 1회차때는 생존에 힘겨워서 다들 끈끈했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