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작품인 이웃집 부인과 비교를 안할수가 없는데
일단 이웃집 부인을 너무 재밌게 해서, 다소 아쉽다고 느꼈음
무인도 생활 컨텐츠가 빈약한거야 게임의 본질을 생각하면 당연한데..
19금쪽으로 가도 조금 아쉬운 느낌..
확실히 전작이 양쪽다 밸런스 있게 잘 잡은듯
그렇다고 추천하기 애매하냐고 말한다면 그것도 아님 충분히 재밌음
이웃집 부인 하기 전에 하는게 좋긴함
게임 진행에 관해서는
처음엔 픽션 모드로 하는게 여러모로 무난한듯
게임 돌아가는것 좀 알게되면 리얼모드로 처음부터 해도 되고...계승 받아서 하면 더 편하고..
난이도가 어렵다기 보단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해야하는 느낌
엔딩 루트는
좀 더 타락적인 엔딩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함
탈출하고나서 섬에서의 생활을 잊지 못하고 업소녀로 전락한다던가..
주인공도 업소를 전전하면서 다니는 느낌의...
셋 다 임신시키고 탈출했을때 뭔가 특별한 엔딩이 없는것도 조금 아쉬움
여튼 재밌게 즐겼고 또 다음 작품이 기대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