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소설의 기본적인 내용은 1980년대 후반 흑인이 되어 성공하는 이야기임.
누가 추천하길래 읽었는데 당시 미국 사회상이 꽤 녹아있어서 재밌다고 느꼈음. 비슷한 소설이면 아예 모든 기억을 가지고 태어나겠지만 이 소설은 주인공의 전생의 기억이 굉장히 파편적임.
그래서 레오나르도 영화에 투자했다가 손해도 보고 그럼.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주변에 처음 등장하는 인물은 대부분 주인공 등쳐먹으려는놈들 뿐이고 여자면 붕가붕가 대상임.
어쨌건 그런 악당을 역으로 털어먹으며 권력과 재력을 얻는게 기본적인 구조인데 중국소설답게 반복되는 구조가 많고 쓸데없이 노래 가사까지 다 쓰는건 한국이었음 난리났겠다 싶긴 했음.
비슷한 소설을 꽤 많이 봐서 여기도 하비 엡슈타인이 악당이겠지 싶었는데 별 분량은 없더라.
전체적으로 추천할만한 작품이었는데 중국식 개그코드인건지 레오나르도가 주인공을 게이인줄알고 피하는데 그건 좀 이상하긴했음. 주인공은 여자에게만 관심이 있는데.
타이타닉 투자건으로 레오나르도가 주인공한테 찾아갔다 여자한테 찝쩍댄다고 한대 맞고 투자 성공했는데 타이타닉 감독도 레오한테 고생했다고 박수치고 우는게 너무 그렇더라.
뭔내용이지? 싶고.
그거 빼면 전체적으로 재밌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