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수선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요, 영계편부터 내용이 슬슬 이상해집니다.
갑자기 분위기가 현대 배경 고무에서 나올 거 같은 뜬금 입시시험 삘의 대회가 긴 분량을 차지하고, 그 다음 생에는 아예 고무 세계로 전생해버립니다.
작가가 전부터 육신금단 표현하던 거랑, 영계 올라가서 무도금단 얘기 뜨문 뜨문 나오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더니만 갑자기 고무 월드? 제목이 백세수선에, 그동안 범인류 선협지 쓰다가 갑자기 고무 월드가 펼쳐지니까 머리가 띵하더라고요.
심지어 이전 세계에서 주인공이 전생하면서 축적한 경험은 못쓰게 다 막아버렸습니다. '규칙이 다르다' 이 한마디로 종결;;
주인공이 경험 축적 수준이 미쳐버린 수준이니까 독자들이 그거 지적하니까 바로 다음화에 관상도 같은 것까지 넣은 거 보면 작가도 정말 대단합니다.
솔직히 고무 보고 싶으면 고무 작품 널렸는데 그걸 보지 왜 이걸 보겠습니까.
작가는 주인공이 충분히 매력적이라서 잘 먹힐 거라고 생각이라도 한 건지 의심스러워서 작품 연재처에서 반응 어떤가 봤더니 역시나 해당 부분부터 평가가 안좋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