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음. 덕분에 설 연휴동안 이것만 읽었다.
이세계 빙의 후 귀족 사생아로서 암살을 피해 신분을 숨긴 채, 생산/수련과 미궁탐험을 거치며 성장하는 이야기.
여러번 생명의 위험을 겪은 탓에 안정을 추구하느라 스토리적으로 호쾌한 맛은 부족하지만
차근차근 강해지는 성장물 특유의 맛은 있음.
전투는 약간 먼치킨 느낌이 나기는 한데 주인공이 워낙 이것저것 준비하고 대비해서 납득은 된다.
액션과 감정 묘사도 나쁘지 않고, 1히로인.
서양쪽이라 그런지 시스템은 동서양이 뒤섞인 것 같음. 서양쪽은 잘 안읽어서 신선해서 좋았다.
후반부는 영지물, 악신교단과의 충돌을 다루면서 스토리가 좀 산만해지는데
그래도 꾸준히 서사를 쌓아와서 쉽게 읽힘.
결론 개추. 업로더분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