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읽고있는중인데 나머지는 괜찮은데 주인공이 가끔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할때가 있네요.
1. 마을에 약제사한테 잘보여서 공짜로 배우다가 약제사가 학회 출장가면서 실험실 맘껏 쓰라고 키를 줬는데 이놈이 말도 안하고 인체모형을 집으로 가져옴. 인체모형이 시대배경을 봤을때 귀한물건 같은데 뭐 가져온건 어떻게 이해할 수는 있겠는데 거기다가 표창던지기 연습을함... 수복마법도 안배웠으면서 며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던져댐...약재사를 미워하는게 아니라 고마워하고있는데 왜이러는지 이해가 안됨...
2. 이놈이 입학하려면 1년 학비가 3000골드임 근데 흙수저라 돈을 ㅈㄴ열심히 벌어야함 심지어 1년학비 다모으기까지 한참 남았음 그런데 300골드짜리 진주를 퀘스트 보상으로 받은거를 막씀.
1서클 주문을 하루 2번 쓸 수 있는데 특수한 시전재료를 사용하면 1써클 주문을 제한없이 상용가능함. 2, 3일만 기다리면 하루 1,2번씩 1서클 감정주문을 사용하면 다 감정 가능한데 300골드짜리 진주를 특수 시전재료로 사용해서 하루만에 감정하려고 함. 위험한 상황이나 누가 쫒아오는것도 아닌데 왜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됨. 돈을 벌려눈 의지가 없는것도 아니고 ㅈㄴ 똥줄타고있다는 상황도 인지하고 있고 열심히 돈도 벌려고 노력도 하는상황인데 이럼...
이런 이해불가능한 주인공의 행동이 앞으로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