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맛에 맞는 소설을 찾는게 제일 문제 인듯.
양도 너무 방대하고 후기나 리뷰도 솔직히 곧이곧대로 믿기도 그렇고 해서
일일히 찍먹을 해보고 찾아야 하다보니...
선협이나 패러디물이 솔직히 제일 만만하긴 한데 둘 다 내 취향이 아니라서
일일히 번역기 돌려서 초반 읽어보고 번역을 계속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식이라
보통 하루 1~2시간정도 일주일을 투자하면 하나 건질까? 싶을정도로
번역보다는 번역을 하고 싶은 소설을 찾는게 가장 큰일인거 같음.
심지어 초반 찍먹으로 맘에 들어서 했다가
어느정도 지나서 거슬리는 부분들이 나오기 싲가하면 번역을 드랍하는 경우도 흔하다 보니까...
물론 나만 그런걸지도 모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