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할거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잠깐 본건데
오로성과 임이 선역임
원피스 세계는 타노스 비슷하게 자원같은걸 다 쓰면 해수면이 올라와 세계를 리셋하고 새로 시작하는 시스템임. 세계가 100년간 물에 잠겨있었기에 잃어버린 100년
우연히 고지대에 살다가 이 사실을 알고, 세계 자원을 통제하기 시작한게 천룡인의 시초. 오로성과 임은 그 시절의 사람이기에 이를 기억하고 있음. 타 천룡인들은 이거에 대한 내용은 이젠 모르지만 기능은 하고 있음. 인간이 많아진다 싶으면 상납금, 폭정, 인간사냥 등으로 그 수를 줄이는 것. 역사연구 막는 이유는 그 시절의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과학같은게 다시 나올까봐. 마더플레임은 이런 세계멸망 루프를 피해보고싶어서.
원피스는 모든 악마의 열매나 패기같은 초자연적인것들을 온오프 할 수 있는 유물. 전 세계의 초자연적인걸 오프하면 과학이 발전하며 세계 멸망이 빨라짐. 온하면 초인들의 해적질같은 것 때문에 세계 수명은 좀 길어지지만 사람이 많이 죽고 문명 발전도 느림
조이보이는 처음엔 이걸 모르고 원피스를 획득했으나, 임을 만나고 이 사실을 알자 세계를 바꾸길 포기하고 스스로 내려놓은것.
그리고 다시 루피파티가 세계멸망 스위치를 향해 열렬히 달려가는 중
이런 설정으로 하니까 참신하네. 다만 소설 자체가 노잼이라 몇화만 띄엄뜨엄 보다 말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