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69shuba.com/book/77551.htm
콜로모 번역기로 최신화까지 다 읽음
저도 업로드 한번 해볼까 했는데,
등장인물이 많고(다 현재 실존인물) 무료API라서 번역의 질이 너무 떨어짐
저는 읽으면서 수정도 하고 어쩌고 하면서 다 봤음
아래는 스토리 소개 및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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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판 연예 회귀물 시스템물
2000년으로 회귀한 주인공 작중 18세로 회귀
횡점(橫店)이라는 곳에서 엑스트라로 시작
횡점(橫店)이라는 곳이 일종의 충무로 헐리우드 이런 곳 같음
(읽다보니 그렇게 느껴짐 대형 세트장 지어진 곳)
주인공 치트키는 번역상 방종한 행동을 하면 경험치나 능력, 스탯을 얻음
작중 방종한 행동은 대부분 섹스
(야설은 아님)
체질, 매력(스탯치),
연기, 몸놀림,대사(경험치)
장권, 영춘권, 무당검법(능력)
이런 식으로 얻음
참고로 위에 언급한 무술은 전부다 실존하는 것들
(저 능력얻는다고 무슨 초인이 되는게 아니라,
영화 엽문을 촬영한다고 하면 주인공이 영춘권 원만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촬영할때 완벽한다 이런개념)
입문 정통 원만 이런식으로 한번에 다 주는게 아니라, 나눠서줌
오히려 체질이 사기(정력)
그래도 여자 2명이랑 잠자리 하는 수준이고,
밤샘촬영같은 걸해도 덜 피곤하다는 수준
암튼 엑스트라로 활동하던 주인공이
우연히 유명제작자 눈에 뛰어서
드라마(소오강호 2001)로 데뷔
실존하는 여자 연예인들이랑 잠자리하면서
위에 설명한 경험치 같은 걸 얻어서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성장함
엑스트라-조연-주연 -일선배우-슈퍼스타-헐리우드진출~
그와중에 본인 스튜디오 설립(1인 기획사)-제작사- 영상회사
이런식으로 꾸준히 성장
최신화까지 대략 한 30명 잠자리한듯
하렘 순애물임
본인하고 잠자리 가진 여자들 드라마 제작하고 영화제작하면서
주조연으로 써주고, 챙기면서 같이 동반성장
한 300화 까지는 거의 이런 느낌으로 스토리 전개가 되었는데
주인공이 주연급으로 유명해지고 스타가 되면 될수록
중국내 갈등- 대만-홍콩
배우나 연예계 관계자와의 갈등 같은 게 묘사됨
읽다보면, 막연하게 생각하던 중국연예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뀜
(중국 본토배우들이 홍콩 대만 유명배우들과 비교되면서 차별당하던게
중국 경제 발전과 주인공의 활약을 계기로 서서히 역전당하는)
혐한 내용이라고 할껀
한한령 딱 한번 언급함
한한령을 더 일찍 했어야 한다고
중국드라마는 전혀 수입하지 않으면서 중국에서 수입하길 바라냐는 식
(그러면서 황제의딸처럼 한국에서 대박난 드라마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다는 식으로 서술)
이거 제외하고는 없음
오히려 중국(본토)연예계가 무시당하는 현실(저당시기준)을 타파하는
중뽕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데,
(헐리우드 진출할때는 동양인으로써 무시당하는 역할이나 광대역할 안하겠다 뭐 이런식)
암튼 중뽕같은 느낌이 있기는 함.
(중뽕이 강하지는 않지만, 이런 정서가 깔려 있음 그래서 대만이나 홍콩에 무시당하는 것에 대해서 표출하는 느낌)
왜 전랑같은 영화 찍은 오경에 대해서 막 빨아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작중에 나쁘지 않은 사람으로 묘사되지만
탕웨이 같은 경우에는 비난은 하지 않지만,
중국인 입장에서 저렇게 바라보는 구나 이런게 느껴짐
(본토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색계로 데뷔해서 스타되자마자 홍콩시민이 되었는데
정작 홍콩에서는 무시받음 왕따느낌
읽다보면 설득력이 있음)
암튼 탕웨이만 봐도 우리입장에서 탕웨이를 보는 거하고
중국사람 입장에서 보는 거하고 전혀 다르구나 이런 느낌이 확 듬
내가 읽어볼때는 저런 묘사가 이해도 되고
암튼 우리입장에서는 중국인이나 대만인이나 홍콩사람이나
2000년이후에는 거의 한뭉뚱거려서 봤는데
예를 들면 적벽같은 영화나 무극같은
영화 중국,대만,홍콩합작영화라서
어느나라 영화라고 구분안하고 그냥 중국영화구나 퉁쳤는데.
중국사람들 시각에서는 이게 또 아님
콜로모 번역기 알게 된 뒤로
처음으로 처음부터 최신화까지 다 읽어본 소설임
강추
근데, 등장인물들이 전부다 실존인물이고 너무 많음.
그리고 또 읽다보면 웃긴게
등장인물을 다 독음하면 좋은데 갈등생기는 부분이
장쯔이 처럼 중국이름으로 유명한 사람
독음하면 장자이가 됨
탕웨이도 독음하면 탕유던가
그리고 또 유명한 배우는 사람이름으로 불렀다가
이배우가 했던 역할로 불렀다가
(이건 몇명 안되는 것 같지만) 이런 식임
성룡을 방룡으로 부르고(왜 그러나 모르겠음)
암튼 내기준으로 꽤 재밌게 읽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