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인데 홍수 대재앙
고층 아파트에서 버티다가 사람들이 점점 미쳐가고 굶주려가는 와중에 주인공은 다행히 물자를 잘 비축해서 버티고 있었음
근데 식량이 떨어진 옆집 부부가 식량을 빌리러 오고,
그와 동시에 하층에서 사람들 착취하고 자원 통제하던 패거리가 여자와 식량을 노리고 상층으로 올라오면서 갈등이 일어남
그들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주인공도 동료와 세력이 필요해졌고 다른 사람들을 모아 규합해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함.
장점은 똑똑하고 이기적이고 현실에 순응하는 등 인간 군상들에 대한 묘사가 재밌음
19묘사를 찐하게 하는건 아닌데 성적인 장면도 자주 등장하고 전투도 잦아서 자극적임
등장인물들의 비극이나 사연도 꽤 잘 푸는듯
첫 전투에서 시스템 치트를 각성하고 변이의 존재를 인지하는데 치트가 너무 과하지 않고 완급조절이 적당함
주인공이 강해짐->다음 적의 새로운 능력을 보여줌->성장을 위한 노력의 반복 구조
변이된 적 죽여서 포인트 벌고 물자 교환할때 물자를 너무 퍼주는감이 있음 그러니까 치트지만
그리고 세력 만들고 자원을 모아서 다음 계획을 짜는데 그것의 합리성과 추진력도 좋음
초반은 아포칼립스 재앙물중에 1티어에 드는듯? 아파트 탈출이후는 아직 안읽어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