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수집가 넘는게 거의 없는것같음.
주인공의 진중함 + 개그 + 착각 + 적당한 능력의 조화가 이거만큼 적절한 소설이 거의 없음
비슷한 소재는 많이 보이는데 그런 소설은 대부분 글이 가볍거나 치트가 너무 사기인게 태반
원작 인물들에 대한 리스펙도 훌륭하고 착각물로서의 완성도도 뛰어남.
유일이자 가장 큰 단점은 1500화 넘어가면서 끌린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는 것... 그래도 그거 고려해도 진짜 재밌게 읽은 코난 패러디
보면서 시체수집가보다 확실하게 재밌었다 싶은게 뇌내선택지 하나밖에 없는데, 이건 장르적 문법이나 트릭의 완성도 등이 평범한 패러디랑 많이 결이 다른 별종 같은 패러디라... 패러디가 아니라 그냥 추리소설로 재밌었던 느낌. 연중만 아니었어도... 진짜 아쉬운 소설
이번에 역자님이 1000화까지 재번해주셔서 다시 정주행 시작했는데 참 이거만한 코난 소설이 없다 싶어서 끄적여봄. 다들 아직 안봤으면 한번쯤 츄라이 ㄱ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