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톰 리들 어둠의 마왕 아니야! 읽는 중인데.
솔직히 중뽕도 안나오고, 영국식 음식도 잘 처먹고 해서 잘 보는데.
진짜 딱 몇 줄, 주인공이 헤르미온느랑 영국에서 중국집(홍콩인들이 만든) 가게에 갔음.
그 정도는 이해할만함.
근데, 주인공이 시킨 음식이 닭발이랑 천엽임.
닭발은 한국 사람들도 성인되서도 안 먹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천엽은 더더욱 비주얼적으로 극혐이라 먹기 더 빡센데.
처음에는 싫어하는 비주얼에 안먹던 헤르미온느가 맛 보더니 세 접시를 먹었다는 거임.
그 이후 커스터트 찐빵 3개도 먹고 데이트를 계속했다- 나오는데.
진짜 이놈의 중뽕은 안그런척 하는 것 같으면서도 음식 자부심이 왤케 강한지 모르겠음.
한국식 치킨, 한국 삼겹살집, 김치나베, 뭐 이런거 일본에서 인기 많으니까 일본 라노벨이면 나올법 하다고 봄. 마찬가지로 인기많은 볶음밥이나 다른 중국식 요리도 있을법하다고 보고.
근데 뭔 닭발이나 천엽같은 비주얼 개극혐의 음식을 영국인 태생의 소녀가 맛보자마자 몇 접시식 처먹었다는 말도안되는 묘사가 나오는지 모르겠음.
특히 천엽은 동남아 짱깨에서만 자주 처먹고, 특히 훠궈에서 나오는 거라 서양에서는 닭발보다도 생소할텐데.
이런식의 기괴한 음식 중뽕, 훠궈는 모두가 좋아해! 같은 식은 볼 때마다 경악스러운 것 같음.
댓글로도 라노벨이나 패러디에서 중뽕하는 거 독자들 존나 싫어하던데, 작가들은 자기 에고를 못 감추나 진짜 어이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