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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언제나처럼 찾아온 쌀먹 공유 시간입니다~!
왠지 며칠간 자료가 팍팍 올라오니까, 기분이 좋으면서도 포인트는 활활 타는 모순적인 기쁨에 몸서리쳐지네요!
긴 말이 필요없겠죠?
ARE YOU READY?
그건 그렇고 이렇게 추운 날이 되면 통일신라 시기, 이 무렵에 유행했다던 고대 쌀캐기 컨텐츠가 생각납니다.
그 시절에도 놀랍게도 쌀먹 정신으로 무장한 선조님들이 계셨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세금 내고, 지주한테 소작료 뜯기고 나면 남는 거라곤 하나도 없는 시절이어서 그랬는지 쥐굴을 찾아서 파내는 쌀먹 기술이 유행했다고 합니다.
운수가 좋으면 무려! 자루 하나를 꽉 채울 수도 있었다고 하는데... 남의 집 곳간을 쌀먹하는 쌀숭이 쥐와, 그 쥐의 곳간을 쌀먹하는 프론티어 정신 넘치는 선조님들의 대결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그냥 그렇다고요!
절대 어제 짤린 글에 힘들게 이거 썼다가, 글 자삭해서 억울한 마음에 뜬금없이 집어넣은게 아니라는 거! 다들 아시죠? ㅎㅎㅎㅎㅎ;;
PS) 쓰는 걸 까먹었는데... 혹시 검졸과하랑 타시검수 있으신 분 이 가련한 쌀숭이에게 부디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