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8시간씩 소설 읽는 사람이라면 모르겠는데
보통 500kb이하로 읽으실겁니다. 주말에야 좀 더 읽을 수 있을거고
번역 스타일이 배치번역기같은걸로 수천화짜리 통파일 한번에 돌려놓으시는분들은 답답하실수 있겠으나
보통 큰 파일 번역할때는 대체로 텍스트 쪼개는게 일반적이기에, 500kb정도로 쪼개면 하루에 읽을 양의 몇 배는 여전히 뽑아냅니다
물론 2.5프로에서 2.5플래쉬로 바뀌니까 이부분에 대한 프롬프트 수정이나 자잘한 번역 질 저하가 있을 순 있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흔히 말하는 쌀먹소설들보다는 좋은 퀄리티 손쉽게 뽑아냅니다.
타격이 있다면 하루에 몇천~몇만화 돌려서 포인트벌이하는 쌀먹쟁이들한테 타격이 있겠네요
그리고 2.0에서 2.5로 올때도 2.0의 사용량에 대한 변화가 있긴 했습니다. 이번에도 3.0을 또 플래쉬-프로로 쪼개면서 2.5 할당량에 변화를 주고 추후 3.0플래쉬를 기존의 2.5플래쉬처럼 사용하게 할 수도 있구요. 계속 줄인채로 갈지, 3.0으로 가는 과도기인지는 지켜보긴 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