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여장, 그러니까 업을 한 건 어릴 때부터였어
어릴 때부터 청치마, 브래지어, 하이힐을 관심 갖고 혼자 집에 있을때 몰래 입어보고
심지어는 누나의 교복을 몰래 입고 검정 팬티스타킹을 신고 자위를 하기도 했거든
그러다가 프루나라는 파일공유 프로그램으로 '뒷치기' 라는 검색어를 통해 처음 야동을 접하다가
항문을 둥글둥글한 볼펜(모나미 볼펜 말고 만년필 비슷하게 만들어진 게 있음 마개로 뺐다꼈다 하는 그런)으로 쑤시고 처음 애널자위에 눈을 뜸
한번 들켜서 혼난 뒤로는 안 하다가 대학 입학했을 때 다시 여장벽이 기어올라와서 시디바로 가게 된 거야
집에는 밤샘으로 과제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자고 간다고 말하고 시디바로 바로 달려갔어
시디바 아다를 뗐을 때 언니들 손으로 업을 받을 때 '눈 크게 뜨고 천정 봐요' 라는 말이 지금도 생생해
눈화장이 진짜 해주는 것도 그렇겠지만 받는 입장도 꽤 어렵더라
처음 시디바에서 입은 옷은 핑크색 치파오와 오피스룩을 오가며 입었었어
힐은 12센치 힐이라 생각보다 발이 잘 들어가서 그걸로 신었고
자리에 같이 앉았는데 나보다 연상인 시디 언니 하나였어
긴 생머리 가발에 살짝 포동포동한 몸매에 오피스룩을 입었던 언니인데
옆에 앉아서 같이 술마시면서 여장 인생사를 얘기하다가 섹스 얘기도 처음 꺼냈지만 술 때문인지 어색하지 않더라
그래서 그 언니가 갑자기 탈의실로 가자고 그랬어 같이 따라갔는데...
탈의실 커텐을 치고 그 안에서 나를 안고 그윽하게 같이 바라보는거야 따뜻한 숨이 느껴지면서
너 처녀야? 대뜸 물어보는데 무의식적으로 내가 고개를 끄덕이니까 귀여워 라고 말하고 혀키스를 하면서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만져댔어
발기해가지고 팬티 위로 쿠퍼액이 젖어있는데 그 언니가 팬티를 벗기고 내 자지를 빨아대는거야
처음으로 펠라치오를 받았는데 미친듯이 정액이 싸고 싶어지고 바깥에서 들킬까봐 신음도 참으면서 언니 머리를 잡고 허리를 흔들었어
그러다가 정액을 푸두둣 하고 언니 입 안에 싼 뒤에 언니가 입에 머금은 정액을 보여주고 혀를 놀리더니 그걸 다 삼키고 깨끗한 혀를 보여줬어
야동과 야애니에서 본 행동을 실제 행동으로 옮긴 건 처음 겪어봄 그때
옷 갈아입는 그 공간에 전신거울이 있어서 우리가 섹스하는 그 순간을 옆에서 다 지켜볼 수 있었는데 기분이 묘하더라
그리고 모르는 척 서로 따로따로 나와서 대충 화장 엇나간데를 고치고 향수를 뿌렸어
그러다가 언니가 자꾸 외출하자고 계속 그러는거야 지금 새벽 1시인데
그래서 일단 출발하기로 하고 언니와 손을 잡고 심야 길거리를 걸어다니면서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다녔어
차도 몇 번 옆에서 지나갔는데 운전하는 아저씨들이 우리들을 쳐다보더라 마치 저 년들 뭐하는 년들이냐 빠구리 함 뜰까 하는 눈길로
그러다가 갑자기 한 골목으로 들어가서 입에다 손가락을 가져다 대면서 따라오라고 손짓하는거야
그 안으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언니가 팬티를 벗고 치마를 들어올려서 엉덩이를 흔들었어
그걸 보고 나는 터질거같은 자지를 꺼내서 언니 똥꼬보지에 박으려고 했는데 언니가 젤을 꺼내 넘겨주면서 자지에 바르라고 하는거야
그러면서 너 아다니까 노콘으로 해도 돼라고 해서 지금 생각해보면 야외의 인적 드문 건물 틈에서 노콘섹스를 한다니 미쳤긴 하지만
일단 풀발기한 자지에 젤이 싸늘하게 느껴지고 언니의 똥구멍보지에 바르면서 손가락도 넣어주고 야동에서 본 걸 해 봤어
그러다가 직접 넣었더니 언니가 살짝 아! 하는 신음소리를 내더니 다시 숨을 참으며 엉덩이를 흔들며 내 자지를 조여대는거야
나도 언니의 엉덩이를 잡고 자지 겸 앞보지, 클리자지를 박아넣으면서 언니와 하나가 된 채 육벽의 마찰음에 뇌가 녹아내린 듯한 느낌이었어
그것도 실내가 아닌 골목 어딘가에서 아슬아슬하게 들킬 것 같은 느낌으로 심야에 허리를 흔들어대며 언니와 섹스를 했어
한 2-3분 박아대고 내가 언니의 엉덩이를 꽉 잡고 깊게 뿌리까지 집어넣고 정액을 언니의 자궁 속으로 쏘아대고 나서 자지를 빼니까
언니와 다시 타이트한 가죽 느낌의 정장 치마를 들추고 엉덩이를 깐 채 둘이 서로 만지면서 딥키스를 나누었고
그 상태로 껴안고 서로의 입술과 혀 맛을 음미했어 언니의 안에다가 싸는 게 너무 기분이 좋았고
지워진 립스틱을 다시 바르면서 언니가 정성스럽게 발라주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함
그리고 손을 잡고 다시 시디바로 돌아와서 몰래 자지와 불알을 만지는 등 성희롱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새벽에 시디바 스텝 언니들이 퇴근하고 폐점할 때 같이 화장을 지우고 나와서 작별했어
16년 전인가 이야기인 것 같은데 그 언니와 연락처 교환을 안 해서 지금은 어떻게 지낼지 모르겠네
교환을 했어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안 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언젠가는 끊어졌겠지
이게 내 첫 여장섹스를 한 썰이기도 하고 시디레즈 섹스에 탑으로 첫 섹스를 한 이야기야
사실 바텀으로 똥꼬보지 처녀막 찢어진건 나중의 이야기긴 해
이때 언니와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눴지만 그 뒤로 그 언니를 못 봤는데
아마도 내가 시디바 뜨내기였기도 하고 이용요금도 의상대여에 메이크업을 받아야 하니까 비쌀 수밖에 없어서 잘 안 간 것도 있지 않았을까
지금은 좀 쫄려서 그런지 텔에서 섹스는 해도 시디레즈 섹스를 할 때 이 언니와 섹스한 것처럼 야외에서 하지는 못할 것 같음
그야말로 순수하지만 너무 순수해서 노빠꾸였던 것도 있었을지도 몰라
썰 풀거 되게 많은데, 이게 첫 섹스경험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