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썻지만 그냥 라면 좋아하고 몇번 먹어본 입장에 더불어 개인적으로 유통과 브랜딩에 손대고 있는 입장에서
그냥 생각을 정리해보고 남겨보고 싶어서 슴
더 미식의 실패 원인
1. 프리미엄 라면은 원래도 힘든 영역임
그 라면 1황이였던 농심도 프리미엄 제품이라곤 1개 천원이 겨우 넘는 신라면 블랙정도
오뚜기도 마지막으로 밀었던 프리미엄 제품이
찾아보니 닭개장면 정도인데
보통 프리미엄 라면이라고 나오는것들 대부분이 가격대가 1천원 초반대
일반적인 라면의 2배 정도 가격선에서 나오는데 거의 뭐 원투 잽 처럼 가~~끔 나옴
기본적으로 주류 라면회사들도 본업으로 하지 않는 분야라는 것
거의 1회성으로 내놓는 제품이 주류라는거지
2. 시장에서 상품은 차별성이 있어야 구매가 전환 된다.
프리미엄라면 중에 신라면 블랙 외에 시장에 안착한게
팔도 짜장면
팔도에서 저정도로 버티는건 액상스프로 나오기 때문
얘는 확실히 레토르 짜장을 같이 팔음으로써 그 특색 하나로 어느정도 안착한 케이스
뭐 보면 알겠지만 프리미엄 라인에는 주로 기성 라인들에선 없는 맛이 있어야 성공 할 수 있다는걸 알 수 있음
약간 특이하게 프리미엄 라면만으로 장사는 곳이 있는데
풀무원임
사먹으면 양이 하나같이 작아서 개인적으론 좀 안좋아 하는데
최근 나온 제품도 알겠지만 기존에 없는 맛을 낼려고 하는 편임 주로 해외 음식을 카피한걸 내세우지
꽤나 꾸준히 트랜디한 선택을 한다는 거
뭐 그렇다고 내가 보기엔 하나같이 뭔가 원조의 맛도 아니고 다들 하나같이 기존 라면에서 +@ 한느낌이라서 이것 또한 안좋아 하는데
1) 하나같이 특징이 국내에 남이 안내는 라면
2) 하지만 인지도는 있어 먹어 보고 싶어 하는 맛
철저하게 브랜딩적 측면에서 (
이름만이라도
)차별성이 있는 제품 위주로 내놓음
근데 우리의 치킨왕국의 라면 제품을 보자
다 어디서 본 것이다
굳이 라면이 아니더라도 당신이라면 7000원에 사먹던 햄버거를
14000원 주고 사먹을건가?
(특정 브랜드를 깔려는게 아니라... 내가 돈이 없어서 안먹는거다 흑흑 ..)
아무튼 버거킹 오리지날스도 얼마나 팔리는지 모르겠지만
오리지날스도 보면
이렇게 이탈리안까찌 붙이면서 특이점을 많이 내세울려고 한다는 점에서
언제든 소비자의 지갑은 기존과 다른데서 열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더 미식을 다시 보자
특색이 전혀 없다
아 물론 개인적으로 할인때 먹어본 소감은 비빔면은 다른 비빔면 보다 면이 좋았고
정말 20시간을 고아낸건지 모르겠지만
라면 맛 자체는 담백하고 괜찮았음 건더기도 콩고기가 아니라 고기가있으니
" 아 원재료는 더 썻겠구나 "
그런데 맛은 ?
담백하다 근데 그것 뿐
그렇다고 엄청 색다르지도 않다. 그것이상 색다르면 육개장맛이나
얼큰한 맛이 아니라 다른 맛으로 팔아야 했을테니까
그럼 원재료를 더 썻으니 2배 이상의 돈을 지불할껀가요?라고 묻는다면
당연 아니다
소비자가 이미 더 나은 선택지가 있는 상품을 성공적인 기획이라 할 수 있을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주 돈은 그걸 해결하는 아주 쉬운 해답이긴 하지만
이미 시장에 선택지가 있는 상품을 낸다면 그 비용은 당연히 커지기 마련이다.
시장은 회사나 개인이 들인 노력을 평가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소비하는데 얼마까지 쓸 수 있나를 평가 받는 곳라는거지 ...
하림은 그런 점에서
토리파이탄 라멘이나
일본의 닭육수 라멘 정도를 상품으로 냈어야 했지 않았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