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비실에 점심 도시락 먹으러 들어갔는데 창고같은 곳에서 내가 호감 가진 여직원이랑 ㅍㅌㄴ 관계인 남직원 소리가 들리는거지
막 여기서 해? 과장님도 도시락 먹는다고 했는데 들으면 어떡해 하는 여직원 소리와 들으라고 해 하면서 나도 무시하고 여직원도 막 다루는 남직원 소리
도시락을 열긴 했지만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 모르겠고..
그러다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입 막았지만 새나오는 소리, 삐걱거리는 소리 등등 온갖 소리가 들려옴
절정에 달하는 소리가 들리고 안에 싼거같은 소리, 쉬지도 않고 한번 더 시작하는 소리에 난 후다닥 뛰쳐나가버리는거야
자리에서 도시락 먹은 척 하면서 있는데 이미 머리속은 거기서 일어나는 장면들로 가득해서 숨 헉헉거리게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