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모 번역기로 취향에 맞는 글 있으면
읽어보는데,
(초보라 콜로모 번역기로 한장 한장 번역해서 볼줄만 아는 수준)
제가 좋아하는 장르 소설만 초반만 읽어보게 되네요.
이런거 보면 인간의 마음이 간사함. ㅎㅎㅎ
아무래도 딱 취향에 맞게 진득하게 볼만한 글이 안나오는 느낌이랄까
이렇게 읽다보면
글이 어떤 식으로 올라오냐면
어떤 사이트는 1화 분량으로 2페이지로 쪼개서 올리는 사이트가 있음
(여기서부터 읽기도 좀 불편함)
또 한사이트에서 읽다가 보면
글 내용이 중간에 몇장 사라짐.
10화 읽고 11화 읽을려고 클릭했는데, 갑자기 14화로 건너뜀
그럼 궁금해서 다른 사이트에서 검색해야 되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검색해도 위에 언급한 것처럼 페이지를 나누는 경우도 있어서
분량이 안맞는 경우도 있음
또 보니까 어떤 사이트는 50화까지는 로그인안해도 되는데
51화부터는 로그인해야만 읽을 수 있음
또 이런 경우도 있음
목차에 보면 다 안빠지고 있는데
막상 내용을 읽어보면 몇화 건너뛰어버림.
소설 전문 다 올라온 사이트가 드문데, 이런 경우 생기면
포기해야됨.
또 어떤경우는 어떤 사이트는 400화까지 밖에 없고
어떤 사이트는 600화까지 있고
또 위에 경우에 더 골아픈게 400화까지는 AAAA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는데
그이후로 작가가 제목을 AAAB 이런식으로 변경해버리는 경우도 있음
그러다보니까 똑같은 소설인데, 제목이 여러개인 소설이 나오는 것 같음
(그래서 같은 소설을 여러명의 업로더들이 중복 번역하는 경우가 생기는 듯)
초보라서 그런가 저런 경우
피곤해서 손놓게 됨
콜로모 번역기로 깔끔하게 내가 읽은 부분 다운받아서 저장해 볼려고 하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경우가 잘 안나옴.
글이 엄청 재밌으면 아마 위와 같은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찾아서 어떻게 할 것 같은뎅
그것도 아님
그리고 69사이트가 그나마 제일 깔끔하게 잘나오는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