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미야자와 유우라는 창작인물. 배경은 일본 4대 재벌에 맞먹는 부동산재벌의 장남이나, 어떠한 이유로 집을 나와 그랑블루에 들어오며 이야기가 시작됨. 엄청난 근육질로, 그랑블루의 선배들보다도 더한 거구로 나옴. 환생자 특전은 시스템이 초반에 몇개 있긴 있는데 한두번 쓰다 시스템설정은 안나옴. 환생자라고 그랑블루를 미리 알고있었다 이런건 없음. 그냥 해당 세계 원주민에 가까움
하렘인원은 나나카와 아즈사. 둘 다 원작에서는 솔로인 여캐들임.
원작이 현재 미완인 관계로 원작만화 중간중간에 카구야, 덤최몇, 봇치 캐릭터들과 에피소드가 한두개씩 껴있음. 프로 작가랑 차이가 나는게 이 부분들만 확 재미가 떨어지고 횡설수설하는게 느껴짐
재미 자체는 어떠냐 하면 원작을 따라가진 못함. 그랑블루란게 남캐 근육질이나 알몸. 여캐 몸매, 아즈사의 일탈 등 시각적인 개그가 많은 작품이다보니까. 그래도 많이 따라가려고 노력은 했음. 만화책 펴놓고 그걸 소설로 어떻게 녹여내야 할까 한 느낌. 그래서 거의 만화책과 템포나 에피순서같은게 다 유사하긴 함.
총평은 그랑블루를 모르는 사람은 안보는게 나음. 그랑블루색만 듬뿍 담은 소설이라. 그랑블루를 재밌게 본 사람은 볼만 함. 카구야 덤최몇 봇치 이 구간들의 경우에는 난 스킵하고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