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50화 정도 읽은 듯 한데,
고무물이어서 읽기 시작한건뎅,
고무물이기는 한뎅, 거의 액션씬이 없고
묘사도 너무 간단하게 넘어감
주인공이 옥(감옥)졸로 들어가서
감옥에서 죄인들한테 무공 얻어서 배우는데
처음에는 무자로 강해질려고 옥졸로 들어가는데
신공같은 무공으로 얻고 딱히 나중에는
옥졸로 굳이 일해야 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옥졸로 근무함
(대신 옥졸로 근무하면 남에게 멸시를 받지만, 상대적으로 큰돈을 벌게 됨)
옥졸로 근무하면서
각종 비리나 정치(범털들이 감옥에 들어오니)같은 거 연관되는데
뭐랄까? 뭔가 엄청 기발하거나 참신한 정치질 같은 건 없는뎅
혼군이 임금이 되면 벌어지는 일 같은 정치상황이 벌어지면서
에피소드 이끌어감.
고무물을 읽고 싶어서 읽은건뎅,
액션이 진짜 거의 없고 옥졸로 근무하는 에피소드 위주 좀 아쉽네요.
누가 이소설 한자제목좀 아시면 달아주시면 좋겠어요
자료 정리해서 보관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