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어본 AI번역소설중에
하렘물로는 가장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전부다 읽지는 못하고 절반정도 읽다가
다른 일하느라 못읽고 책갈피 했는데...
하렘물로는 최고 였던 것 같네요.
여성캐릭터가 공기화되지도 않고 캐릭터성도 뚜렷하고
뭐랄까? 야설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까 싶을정도에요.(설정이 그래요)
스토리는
대충 떠돌이유민이던 주인공이 호족의 부곡(종)으로 들어가서(현대인)
부곡으로 인정받고, 호족가문 아가씨와 대부인과 정분이 나고
전쟁도 치르고 원소 밑으로 들어가서 출세하고~~
대충 이런 식으로 스토리가 흘러가고
히로인도 늘어나지만
공기화 되지않고
모든 히로인은 아니지만,
히로인들 설정이나 개성도 뚜렷해서 괜찮아요.
지금 글쓰면서 히로인들 설정이 딱 기억날정도니까요.
암튼 하렘물로는 최고인 듯 하네요.
야설로 쓰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
그래봐야 전체비중중에 한 5%도 안될 것 같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