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임
주인공은 게임속 세상에 들어왔고. 들어오자마자 게임의 네임드 보스급이 폭주하는 현장을 맞닥뜨림
이걸 막아내고 탈출하려다가 네임드와 같은 생체개조 실험을 당하게 되고 기적적으로 성공 후, 연구선에서 겨우 탈출함
하지만 제국의 생체개조 실험의 유일한 성공 케이스로서 여러 세력에 쫓기게 됨
그래서 같은 감옥에 갇혀있던 대해적이었던 노인과 같이 탈출하고, 추적을 막기 위해 ~~ 를 함
나는 초반 읽고 붕괴 명방 명조같은 모바일게임 느낌 섞인 소프트한 SF물인줄 알았는데
초반에 저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나고 나서는 갑자기 하드 SF로 넘어가버림...
내가 기대한건 우주 탐험과 모험, 적당히 여캐와 교류, 주인공의 몸에 숨겨진 비밀 밝혀나가기같은 개인 시점에서의 진행인데
고차원 생명체니 의식교류니 문명건설 이야기 나오면서 너무 하드해져서 초반만 읽고 일단 멈춤 엄두가 안나서
후반까지 읽은분 계시면 괜찮은지 말씀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