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소설중 대충 찝어서 읽기 시작한건데 의외로 괜찮아서 후기작성함
주인공은 장생하는 사람. 시스템있으나 별 의미는 없음
분위기는 난가기연 비슷하게 잔잔하면서 느릿하게 구도하는 소설
늙어죽지 않기때문에 안전하게 수선하는 내용인데 의외로 코믹한 면도 있음
소한마리와 주인공의 기나긴 여정과 중간에 늙어죽는 사람들에 대한 쓸쓸한 소회가 잘 표현됨
나중에 인연있었던 사람들의 후손을 잘 돌봐주기도하고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도덕기준은 높은편
여주는 아직 모르겠음 없을거같기도
잔잔한 선협물 좋아하는분에게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