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상당히 먼치킨임
조직 - 탐정 이중신분
조직쪽에서는 냉혹한 계획살인범, 탐정쪽에서는 유능한 탐정이자 소설가
처음 보는 사람마다 잘생겼다고 할정도로 잘생김 + 신체능력 비정상적으로 좋음 + 머리회전 엄청 빠르고 기억력도 탈인간수준
나중에는 최면능력도 얻어서 범죄자를 조종하기도 함
거기에 데스노트도 가지고 시작했고 코난 데스노트 양쪽 원작에 대한 지식도 있음
주인공은 시작하자마자 검은조직 가입된 상태라 어쩔 수 없이 검은조직에 참여하면서 검은조직을 와해시키기 위해 행동하고,
검은조직에 발을 들였던 과거를 세탁하기 위해 경찰/공안/fbi등에 계속 협력하면서 가짜 언더커버 이력을 만든다던지 해서 자기 신분이 드러나도 피해가 없는 방향으로 조종하려고 함
주요 전개는 악인들을 처단하면서 데스노트의 효과와 한계 허점 등을 테스트하기 + 악인을 처단하는 상황 자체가 자기에게 이득이 되도록 조종하면서
검은 조직에는 임무를 철저하고 아무도 모르는 수단으로 죽이는 유능함과 탐정으로서는 위험한 사건에 뛰어들어 사건을 해결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스스럼없이 희생하는 가짜 희생물 구조 (주인공은 범인을 데스노트로 조종하면서 절대 안죽는 상황을 만들어두고 뛰어드는 식)
여캐도 상당히 많음 그냥 연인(초반 이후 공기)+키라로 활동하는 동안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조수들(중반 이후 공기화)+베르무트, 란이나 란 엄마...?
하렘은 아님 중국식 핥개스타일도 아니고 대부분 여캐를 자신의 생존을 위한 장기말로 이용함
최면능력 얻고나서 베르무트가 주인공 향수에 최음제 들어있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좀 짜침 여캐들도 최면세뇌야스로 굴복시키는거였으면
사건 해결로 주인공을 띄워주고, 여캐 만나서 나오는 성적인 장면, 검은조직 조금씩 파고들면서 진행되는 메인스토리
이런 구조가 안정적이고 재밌음 주인공도 다중신분에 유능하고 성격 단호하고 냉혹함 (근데 초반에는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에서 최근엔 걍 나쁜놈된듯)
단점은 데스노트 능력을 통한 살인을 보여주려고 좀 억지로 너무 많이 죽이는 것 같고 전개가 패턴화되는 느낌이 있음
꽤 중요인물 아닌가 했는데 너무 허무하게 처리하기도 하고..
또 코난 세계관이 진짜 미쳐돌아가는듯 일본에 인구수 한 10억쯤 되고 멕시코급 치안인가 매일 빌딩 학교 병원 폭탄터지고 시내에서 총쏘고 ㅋㅋㅋㅋ
사이버펑크 세계관급으로 살기 힘든 도시같음 주인공이 한 사건 20건 해결했다는데 핫토리 고딩이 살인사건 1천건 이상 해결했다고 하는거보면
코난 팬픽중에 가장 재밌게 본듯 다른 팬픽들은 다 받아놓고 초반 조금 보다가 흥미가 안생겨서 지웠는데 이게 완독한 첫 코난소설임 ㅊ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