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코 「오늘은 꽤 피곤하네········뭔가 마시고 싶은 기분이야」
카츠라기
.....
사에코
"뭘 멍하니 있는거야?" 뭔가 마시고 싶다고
했잖아
카츠라기
에?
사에코
"정말이지".....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나의 물건을 갑자기
가느다란 가죽끈으로 둘둘 감았다 왜 그랬는지
궁금했다.
사에코
「이렇게 하지않으면, 빨리 가서 재미없으니까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내 물건을 혀로 굴리기 시작했다.
사에코
내가 특별히 니놈의 더러운것을 빨아줄게 고마운줄 알아
카츠라기
네에... 감사합니다
사에코
좋아
그녀는 나의 물건을 입에 물고, 소리를 내며
빨기 시작했다.
솔직히, 야오리씨나 카즈에씨 보다, 기분 좋았다.
그건 나토리 사에코가 잘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녀에게 당하고 있는게 기분좋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되게 기분 좋았던 건 사실이었다.
카츠라기
하아 하아
사에코
안돼! 아직 가지마!
그렇게 말하고 그녀는 내 물건에 감은 가죽끈을 세게 잡아당겼다.
카츠라기
아앗!
나의 사정 직전의 물건은 가죽끈으로 묶여져서
그런지 사정을 강제로 중지시키고 말았다.
사에코
「이쪽은 오랜만이니까...더 즐겁게 해줄께」
그렇게 말하고 그녀는 다시 나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카츠라기
앗 아앗..
사에코
[아직, 아직!!]
내가 가버리려고 하는 순간, 그녀는 절묘한
타이밍에 가죽끈을 잡아당겼다.
그때마다 나의 사정은 강제로 저지당했다.
그것을 몇 번이나 반복했을까, 어느덧 나의 의식은 몽롱해져 가고 있었다.
사에코
이제 슬슬 가게 해줄게
그녀의 입이, 단번에 격렬해졌다.
카츠라기
읏 아앗!
부륫! 부류륫!
내 물건에서 정액이 힘차게 튀어나와,
나토리 사에코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그것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카츠라기
..........으읏
내가 모든 것을 쏟아내고 끝난 그 순간, 나토리
사에코는 갑자기, 일어섰다.
카츠라기
읍... 으읍!!
사에코
후후후 나눠줄게
그녀는 나의 얼굴을 잡고는, 갑자기 키스를 했다.
아니, 그건 키스가 아니다, 그녀는 자기 입안에 있는 정액을 나에게 억지로 먹인 것이었다.
카츠라기
우읍!
걸쭉한 액체가, 그녀의 입에서 내 입속으로 흘러들어왔다.
그 감촉은 뭐라고 말할 수 없었고, 냄새도 강렬했다.
내 안에서 나온 거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꽤
역겨웠다
카츠라기
우웩! 우욱!
사에코
"어때? 자신의 정액을 먹은 기분은?
카츠라기
....
할 말이 없었다.
어떻게 보면 오줌을 마셨을 때보다, 충격이었다.
사에코
"자, 다음은 무엇을 할까?"
그녀는 내 마음도 모르고, 다음을 생각하고 있었다.
아니 내마음을 알고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나를 신경쓸리는 없겠지.....
사에코
그러고보니 야오리, 오늘은 관장 하는 날인거
알고있지?
야오리
그, 그건...
사에코
어제 방해한건 용서하겠지만 오늘도 그런다면
용서하지 않을줄 알아
야오리
그, 그것만은 봐주면...
사에코
「안돼····가서 준비나 해 」
야오리
아.... 그....
야오리씨가 무심코 나를 쳐다보았다.
그 눈은 또렷이, 도와달라고 나에게 호소하고 있었다.
카츠라기
아...그..
사에코
"뭐야?"
나도 모르게 걸음을 앞으로 내디뎠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만두라고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사에코,
"무슨 불만이라도 있어?"
카츠라기
아니...그..
사에코
「어쩔 수 없지 네가 대신 해줘도 괜찮아
카츠라기
에?
사에코
「네가 대신 관장을 한다면, 야오리를
봐주겠다고 말하고 있는 거야
카츠라기
그...그건
사에코
「어떻게 할래?」
1야오리씨 대신 관장을 한다
2관장은 좀 그런데
선택지1
카츠라기
제가 대신 할게요...
야오리
에?
사에코
"호오...잘했어"
스스로도 잘 말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상하게 후회는 없었다.
사에코
"좋았어, 야오리, 준비해
야오리
그게...
사에코「네가 고집을 부리고 있으니까, 이렇게 된 거야
야오리
「아, 그········」
사에코
"늦었어...이제 와서 네가 한다고 해도, 나는
카츠라기에게 관장하기로 결정했으니까 말야"
야오리
[그, 그런...]
사에코
"이제 됐으니까 빨리 준비해!!"
야오리
네에...
사에코
"하하하하! 좋은 모습이네, 카츠라기
카츠라기
......
사에코
"자, 들어간다"
카츠라기
으읏!
차가운 액체가 거침없이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왔다.
배가 차가워지고, 무거워졌다.
간단히 말하면, 갑자기 설사가 난것같은
기분이었다.
사에코
어때? 기분 좋지?
카츠라기
으으
배에서 소리가 나더니 복통이 심해졌다
듬뿍 담긴 액체가 금방이라도 항문을 뚫고 뿜어져 나올 것 같았다.
나는 필사적으로 항문을 조여서 참았다.
사에코
"자, 다 들어갔어"
관장 주사기가 빠지자 만약 긴장을 푼다면 모든것이 빠져나갈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몸이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다.
온몸에서 땀이 흘러 나왔다.
카츠라기
으윽... 으읏...
사에코
"자,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까?"
나는 버텼다.
영원히 참을수는 없을거고 언젠가는 터져
나올것이다
하지만 나는 버텼다
야오리 씨 앞에서 .......아니, 누구 앞에서든 이런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참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이제 내 배는 한계를 훨씬 뛰어넘었다.
카츠라기
아악!
아아아앗!!
사에코
「하하하하하하하하! 변비도 아닌데 많이
쌓였네"
카츠라기
으으.....
고통과 굴욕의 더블 펀치였다.
나는 도대체 이런 곳에서 뭘 하고 있는 것일까?
문득 그런 생각까지 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 개방감은 뭘까?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기분 좋은 것은 사실이었다.
사에코
「너...발기하고 있는거야?」
카츠라기
에?
그녀의 말을 듣고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나는 어느새 발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또한 사실이었다.
사에코
하하하 좋아 좋아 역시 넌 소질이 있어 하하하
카츠라기
.....
할 말이 없었다.
나는 변하기 시작한 것일까?
그게 무서웠다.
사에코
자 이번엔 야오리 차례지만 특별히 봐줄게...
하지만 관장을 거부한 처벌은 받아야겠지?
야오리
읏.. 으음...
사에코
"하하하하, 그거 뜨거울거야. 그 양초는 SM용
저온초가 아니거든
야오리
[아아...요, 용서해 주세요...사에코님]
사에코
"아, 용서해줄게... 그 양초가 다 타버리면 말야
야오리
[그, 그런... 아... 아, 뜨거워, 뜨거워, 뜨거워
사에코
그렇게 말하면서 애액은 잘도 흐르고 있네?
야오리
[그, 그건...]
사에코
"이것 좀 봐, 카츠라기. 이 음란녀를 말야
야오리
보, 보지말아주세요...
보지말라고해도 이런일이 눈앞에서 벌어지자
자연스럽게 시선이 그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보지말라고하자 더 보고싶어졌다
사에코
하하하 이것좀봐 카츠라기가 발기하고있어
하하하!!
이렇게 광기의 밤이 다시 깊어졌다.
선택지2
카츠라기
그, 그것만은...
사에코
뭐야 한심하네 그럼 잠자코 보고나 있어!
카츠라기
....
더 이상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야오리
으음....
사에코 "자, 오늘은 어제꺼 까지 포함해서, 듬뿍 넣어줄게
야오리
「아, 용서해 주세요····부탁드려요 」
사에코
지금까지 태클만 걸어 왔으면서 그게 무슨 소리야
자 간다
야오리
읏! 으응
나토리 사에코는 단번에 관장액을 야오리씨
안으로 쏟아부었다.
야오리
으읏! 아아..
야오리씨의 목소리가, 지하실에 울려 퍼졌다
그 비통한 외침을 듣고 나는 불경스럽게도 색기를 느끼고 말았다
야오리
으으...괴로워...
야오리씨의 숨결이 거칠어지고, 땀이 나왔다
무릎이 떨리면서 마침내, 야오리씨는 그 자리에 쭈그리고 앉아 버렸다.
야오리
아아 이젠 안돼 으으..
사에코
억지로 참지마 그냥 싸버려
야오리
아아 안돼 나온.....
야오리씨의 부륵부륵하는 뱃속의 소리가,
내게까지 들렸다
이제 한계인 것 같아.
야오리
아....아악!
아아아악!!
야오리
아....아아...
엄청난 소리를 내며, 야오리 씨의 항문에서 갈색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잠시 후, 냄새까지 풍겨왔다
야오리
보지마! 보지마! 제발!!
맞다 보면 안됀다
하지만, 나의 눈은, 야오리씨의 엉덩이에 박혀서, 웬일인지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야오리
아....아아...
야오리씨가 울고 있었다.
지금까지 나토리 사에코의 어떤 조교에도 견디고 있던 야오리씨가, 이때는 어린아이처럼 흐느껴 울었다.
야오리씨의 눈물을 보고, 나는 내 자신이 한심해졌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할수록 미칠 것만 같았다.
사에코
"오늘은 좋은 쇼를 봤네"
오직 한 사람, 나토리 사에코만이 기분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