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웨코문드 스타트라고 특별한거 있냐 하면 없음. 그냥 첫문장이 웨코문드에서 태어났다, 둘째문장이 죽은 사신 참백도 주워서 호로 잡았다. 셋째문장 이거 본 다른 사신이 정령정 데려가서 사신했다 거의 이 수준임. 그 이후로 주인공이 웨코문드 출신이기에 뭐가 다르다 이런거 하나도 없음. 정령정 출신이다 류콘가 출신이다 웨코문드 출신이다 딱히 의미 없는 설정
번역퀄이 객관적으로 좋진 않음. 중간중간 원문장 출력되는 구간 있고, 주어가 몇번 삭제되어서 '를 발사했다'이런식이된 문장도 꽤 있고. 다만 블리치가 원래 번역하기 지랄맞다는 점, 번역작업 하신분의 첫 작업물이란걸 감안 했을때는 괜찮은 수준임.
주인공은 켄파치. 키간죠 켄파치가 켄파치가 되지마자 썰어버리고 본인이 켄파치가 됨.
만해 능력은 사실상 유하바하의 올마이티 상위호환능력. 능력 자체는 비슷한데 권능이 더 높다 이런식으로 묘사됨. 그냥 내 맘대로 뭐든 다하는 만해임
히로인은 요루이치이긴 한데 거의 의미 없음. 노맨스 수준의 소설
그냥 평범한, 전형적인 블리치 소설임. 근데 사실 블리치 스토리나 세계관 자체가 워낙 좁아서 작가가 아예 재창작 하지 않는 이상 여기서 얼마나 더 달라질 수 있나 싶긴 함. 이게 블리치 패러디의 한계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