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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돌아온 쌀먹 공유 모음입니다.
미리 말하자면 역시 제 예상대로, 주말이 되자마자 자료가 쏟아지네요. 이럴 거 같아서 포인트를 모아뒀죠!
중복이 많을 겁니다. 일단 제 수중에 없는 것만 골랐지만 역시나 익숙한 이름이 보이네요.
특히나 검선녀, 패시브 이건 분명 받은 거 같은데 왜 제 손에 없을까요...? 혹시,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살짜쿵 해킹당해버렸다거나?!
마법사 세계 저것도 왠지 본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마 비슷한 다른 이름으로 바꿔 나온 거겠죠.
여러분들이 제가 뒤통수 맞았다는 사실을 확인해버리는 날이 온다면 꼭 제보 부탁드립니다.
원래 쌀숭이들 끼리는 뒤통수를 맞으면, 뒤통수로 갚아주는 우정이 존재하거든요!
여기서부턴 읽지 않으셔도 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돌아온 실사구시 이용후생 리뷰 시간입니다!
평소 봤던 작품 대충 리뷰만 쓰면 되니까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날로 먹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라고 하고 싶은데, 벌써 소재가 바닥났네요!!!!!
으... 바로 시작합시다!
호그와트의 혈통마법사 - 꽤 유명한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시스템 패널을 가지고 있는데, 이 패널 덕분에 승승장구 하게 됩니다. 많은 보조 기능이 있지만 제목처럼 다른 마법생물의 혈통과 강한 마력을 가져오는데 주력하게 되는 내용입죠. 히로인은 헤르미온느에.... 루나 러브굿? 이려나... 더 자세한 얘길 하면 스포니까 그만두겠습니다.
호그와트의 회색 마법사들 - 이것도 유명한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처음에 어둠의 마법사 실험체로 시작합니다. 스타팅이 스타팅이라 개같이 벅벅 구르는 모습 잘 볼 수 있죠... 작가가 생각한 마법에 대한 독자적이면서 나름 말 되는 설정들이 흥미로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히로인은 오리지널 히로인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호그와트에서 책 읽는 나날들 - 이것도 유명한 작품이죠. 제일 특이한 점으론 원작의 파워 밸런스를 깨지 않는 수준에서 주인공이 치트로 승승장구합니다. 위저딩 월드의 작은 설정 빈틈들을 작가가 매끄럽게 땜빵해서 자기 자체 설정들로 채워넣어서 설정 고증도 가장 탄탄한 편 입니다. 너무 유명해서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이 구원자가 없는 호그와트에서 - 앞의 세 작품에 비하면,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배경이 어두칙칙합니다. 일단 기본 배경이 무려! 볼드모트가 통치하는 영국 마법계거든요. 덤블도어는 뭐했냐면... 대충 감이 오시죠? 말하면 스포니까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ㅎㅎ 파격적인 설정답게 스토리 전개도 굉장히 파격적인 편입니다.
기억 속에 있는 작품들 떠올리며 리뷰를 썼습니다. 전에 어떤 분이 제게 해리포터 패러디 추천을 부탁하시더라고요.
근데, 제가 너무 누렁이라 제가 먹는 거 추천하기엔 좀 그랬습죠.
그런고로! 제가 전에 보기로, 가장 인기있었던 작품, 그리고 완결 난 작품 세개만 골라서 리뷰했습니다.
셋 다 개성이 나름 강한 작품이라서 저 중에서 하나 골라서 마음에 드는 걸 보고, 거기 맞춰서 나머지 작품들 골라 보시면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본 건 더 많지만 제목이 제대로 기억 안나거나! 내용이 덜 기억나거나! 완결이 아닌! 그런 건 제외했다는 거, 다들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