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잘잤다. 잘자면 그날 하루가 깔끔하고 기분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뉴토끼에 들어갔다. 그 뉴비가 과연 새벽동안 댓글을 싸질렀을까 싶어서 확인을 했는데 아쉽게도 에너미유닛다운으로 댓글을 달지 않았다. 역시 내가 너무 일찍 모습을 드러낸 것 같아 너무 아쉽다. 하지만 의심되는 계정들은 몇 개 발견했다. 예전 평론가 계정이 그 뉴비 계정으로 들킨 그 직후에 욕하는 너네도 병신이라며 평론가를 옹호하던 두 계정이 있었는데 그때도 사람들이 이 두 계정을 부계로 의심했지만 증거는 없어 그냥 욕만 하고 넘어갔었는데 여지껏 댓글에 등장하지도 않고 있다가 쀠땅드메르드가 사라지고 에너미유닛다운으로도 나타나지 않은 이 시점에 딱 등장한 부분이 너무 의심스럽다. 하지만 역시 증거는 없기에 아직 지켜볼 예정이다. 그리고 또 의심가는 한 계정도 있었다. 최신화수가 건너뛰어버린 떡툰에서 떡툰 30년차로 건너뛴건 의미 없을 거란 댓글을 쓴 계정. 어떻게 딱 이 타이밍에 30년차라는 말을 그대로 쓰는 사람이 또 등장할까. 하지만 역시 증거는 없기에 의심만 할 생각이다. 오늘은 옷수선집을 가야한다. 새로 산 바지단을 좀 줄여야 된다. 그러면서 김밥을 사올 생각이다. 오랜만에 라면에 김밥을 먹으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