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관에서 한스푼 더 떠서 베타남이 알파남 대신 군대가는거임
베타남 전부 일괄적으로 다 기간 늘어나는게 아니고, 알파남도 복무해야 되는데 복무 기간을 합의하에 양도하는 방식인거지
조건은
알파남 동의
알파녀 동의
Beta통장 개설 (통장 개설시 베타남도 동의했다고 간주)
당연히 베타남들은 꺼려하겠지만 Beta통장 개설이 여자들 사이에선 당연하게 여겨졌으면 좋겠음 꼭 굳이 베타남 군대 안 보내더라도 그냥 하는게 당연한거고 못하면 여자력 떨어지는 취급 받는거야
알파남이랑 시간 더 보내려고 베타남 유혹하는 상황이 꼴린다...
아냐 나 절대 동의 안할게 ㅎㅎ 나 못 믿어?
오빠는 나 좋아하는거 맞아? 자꾸 이럴거면 그냥 헤어지지 왜 나랑 만나자고 한거야
온갖 가스라이팅과 미인계 끝에 동의서에 서명하는 상황이 꼴림
먼저 무한 슨도메 사정관리 한달 정도 당하는거
그러다 평소에는 오프모드로 손딸만 해주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몸 위로 올라타서 유두 만져주면서
"흥~ 통장 만들어주면 더 좋은것도 해줄텐데~" 하고 귀에 속삭였으면 좋겠다
결국 못이기고 항복하고 계좌 만들어버리는거임
그럼 이제 만족한 표정 지으면서 겉옷만 벗고 속옷차림으로 위에서 허리 흔들었으면 좋겠다
가짜 신음 내면서 섹스하는척 허리 흔들어주는데 이 정도면 저 세계관에선 사실 포상이 맞을듯
결국 입소하는날 둘이서 배웅오는것도 꼴림
알파남 대신 들어가는건데 내 앞에서 대놓고 꿀떨어지는 눈으로 찐한 스킨십했으면 좋겠다
말은 고맙다 하면서 과시하듯이 손은 여자친구 가슴 엉덩이 주물럭..
알파남이랑은 담배 핀 직후에도 개찐하게 혀섞는 키스하면서 나는 들어가기 직전에 볼뽀뽀 쪽
안에서 겨우 전화 걸었는데 신음소리 들리는것도 꼴리고 휴가 나와서 손딸 당하면서 알파남이랑 한 섹스 얘기만 듣는것도 꼴림.. 입소 첫날에 이벤트 해줬다는 소리 들으면 바로 찍찍 쌀듯
심지어 그 알파남이랑 헤어져도 꼴림
결국 남자는 엔조이였고, 대신 군대 가게된 내가 부대 안에서 여자친구 하소연하는거 들어주는것도, 베타남인 나는 차일까봐 아무말도 못하는것도 너무 불합리해서 좀 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