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목을 보고, 흥미롭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치하 일족보다 더 오만하고, 싹수없는 스쿠나라면 얼마나 깽판을 칠까?
딱 그런 도파민 소설이었습니다.
타인과의 관계, 원작 인물들과의 관계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주술 회전 스쿠나 행동 방식과 사상을 따르며
방해하는 놈들을 다 죽이고 자신에게 복종하는 일부 사람들만 이끌고 나아가는 이야기였습니다.
다만 이런 성격이다 보니, 호불호가 매우 갈릴 수 있더군요.
평점은 5점 만점의 2점(도파민 원툴 소설이 그렇듯, 길게 오래 끌지 못하고 금방 완결된 게 유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