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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망상 상황을 『성벽 일기』라는 노트에 적어두고 있는 주인공 「세오 토오루」.
그것은 넘쳐나는 성욕을 억제하는 자위의 자위 행위!
『이 취미는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나도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교실에 노트를 두고 온 토오루가 서둘러 노트를 찾으러 돌아오면,
그곳에는 <토오루의 성취향 일기를 한 손에 들고 자위를 하는> 동급생 「오오토리 치카게」의 모습이 있었다.

「이 멋진 일기, 너의 것이야?
혹시 맞다면, 상담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녀는 에로 만화를 그리는데 최근 슬럼프에 빠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연히 보게 된 토오루의 일기를 만화 소재로 사용하게 해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협조해 준다면, 일기에 적힌 야한 것들 ─ 내가 실현시켜 주겠어.」

그 조건은 매우 매력적이었지만,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성벽 일기를 칭찬받은 것이 기뻤던 토오루는,
치카게에게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후훗, 기뻐. 그럼 바로…할까요♪」

그렇게 말하면서 치카게는 토오루를 밀쳐 넘어뜨리고는 엣치한 짓을 해버린다.

그 행위 속에서, 토오루와 몸과 마음이 잘 맞는다는 것을 깨달은 치카게로부터 갑작스러운 고백까지 받게 되는데!?

「아무래도 진심으로 당신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
사랑해, 토오루. 나의 것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어.」

『대답은 바로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라고 말했지만,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토오루.

그런 토오루의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챈 것은 친한 여사친 「린도우 나오」였다.
사정을 알게 된 나오는 『치카게에게 토오루를 빼앗겨 버릴 거야!』라며,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폭발시킨다!

「항상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전혀 진지하게 받아들여주지 않아……
나도 토오루 군을 정말 좋아하는 걸!!!」이라며 고백한다.

갑작스러운 미소녀의 고백.
그렇게 시작되는 치카게와 나오의 과격하고도 엣치한 접근!

게다가 토오루를 오빠라고 부르는 소중한 어린 시절 친구 「토키토 리노」까지 등장하면서,
상황은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데……!

「리노도 오빠를 정말 좋아해요!
자, 자, 욕망대로 육욕에 빠져버리자구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했던 성벽을 받아들여주고,
더 나아가 이해해 주는 히로인들에 둘러싸여 갑작스럽게 하렘 상태!

그의 『리얼』하고도 『에로게』 같은 일상은 이렇게 막을 올린 것이다!!!

특수한 성벽 망상, 초에로한 시츄를 모두 수용해 주는 여자 아이들.
그런 아이들과 격렬한 섹스를 철저히 즐기는 에로 에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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