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현대물 보면 항상 친족들 사촌이나 누가와서 돈 벌기만 하면 막 쳐들어와서 이것저것 뺏어가고 나눠쓰고 니들은 잘살면 우리한테 국물이라도 남겨줘야 하지않냐!! 이런게 너무 당연하게 나오길레 왜 그러나 했더니
역사물 같은거 보면 족장 (이씨 가문) 같으면 이씨 족에 족장이 가지는 파워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가족이 아닌 그냥 족장인데도 뭐 ;;; 결혼하거나 할때 족보같은거에 넣어주고 그런거 하나하나가 다 파워고 1970년대? 개혁개방시기 봐도 아직 그런 비슷한 내용들이 나오더라고요.
마을에서 이장도 강력하고, 족장도 강력하고 ㅋ
그게 보니깐 예전 과거볼때 그런것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 집안에서 과거 준비하는 사람있으면 집안 살림 거덜내서 한 가정으로 감당이 안되니
막 씨족 전체가 돈 모아서 과거 보러 보내고 또 그만큼 성공하게 되면 무조건 가족 챙기고, 씨족 챙겨야 하고 안챙기면 인성파탄난놈으로 소문나고
그런 느낌들 ㅋㅋ 이런건 울 나라랑 약간 다른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