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d 식 마법사 물이자 약간의 선협 스킨물인데
340화 볼동안 작중 주요인물은 죄다 1,2서클인데다 주인공은 아직 1서클 초반일걸 보면 대충 감이 오실듯.
판타지인데 검과 마법의 세계가 아니라 검x 마법o의 세계에서(검을 사용하는 놈이 나와도 쌘놈은 전부 마법사) 습득한 마법에 자원을 투자하여 한차례 업글가능한 치트 일명 금수지를 가진 차원이동자 주인공이 생체실험 모르모트에서 시작하는 모험활극임.
뭐 재료나 기술명이 거진 선협에서 볼법한 중국식인걸 감안하면 제법 볼만함.
엄청 개재미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주인공이 모험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게 있음.
근데 인간적으로 뽕맛이 너무 없음. 작가가 후기로 질서선 주인공이라고 실드 쳤음에도 고구마만 엄청 먹이다가 사이다를 주는게 아니라 옆사람이 사이다 마시는걸 보여주는 수준임. 항상 음해하는 놈들이 주위에서 나타나서 작게는 주인공 앞길을 망치려고 하는거에서 크게는 주인공 죽이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주인공이 빠져나갈 수 없는 위험에 당해서 죽을날만 기다리는 상황이면 갑자기 운석이 떨어져서 주인공 핍박하는 나라가 망해버리고 작게 주인공을 억압하는 인물이 등장하면 먼저 뺨 때려놓고 나중에 "아 아까는 내가 미안했다 이거 보상이야 내가 나쁜놈 아닌건 작가도 알고 독자도 알지?"이러고 넘어감.
게다가 340장에 아직도 1서클초입인걸 보면 알 수 있지만 주인공 실력이 ㅈ밥인데다가 작가 공인 월계살해는 진짜 불가능! 이래 놓으니깐 항상 뒷배랑 실력믿고 주인공 억압하는 놈들이 나타나도 전투로 끔살시키지를 못함. 끔살 시켜도 주인공 동료손으로 해결하거나 작가가 안배한 별로 시원함 없는 장치를 이용함(이마저도 죽인건 몇 안됨).
뽕은 없도 고구마만 있으니 자꾸 하차하면서도 모험파트가 볼만하니 자꾸 돌아가는 그런 글임.
dnd 잘 쓴 작품 찾으면 이거 안보고 그거 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