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발매됐던 비숍의 구작
이 작품은 이후 2017년에 임모럴 에디션임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덧글
시놉시스(클릭)
산뜻한 미남 청년을 행세하지만, 뒤에서는 여학생과 여교사를 불러내 비밀 수업을 진행하며 노예로 삼아온 성도착자.
자신에게 어울리는 완벽한 노예를 추구하는 그는 지금까지 수많은 여성들을 타락시키고는,
이상에 도달하지 못한 실패작으로 버려 왔다.
먹잇감이 없어지면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 그곳을 사냥터로 삼아 새로운 노예를 찾아 헤맨다.
그런 그가 이번에 부임한 곳은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국내 최고의 엘리트 학교인 청요학원.
이곳이라면 자신의 이상형인 노예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인공은 어렴풋한 기대를 품는다.
그 생각대로 학원에 부임한 주인공은 곧바로 네 명의 여학생을 암컷 노예 후보로 눈여겨본다.
학원 최고의 피아니스트로서 장래가 촉망되는 청순한 규중의 따님 『사오토메 시온』
주인공을 순수하게 동경하며 댄서를 꿈꾸는 발랄한 미소녀 『나츠카와 아사미』
학생답지 않은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남성 혐오증의 미녀 궁도부 부장 『이케카미 츠바키』
부모님의 권력을 방패삼아 학교 내에서 거만하게 행동하는 교만한 아가씨 『쿠로사와 사오리』
이들을 노예로 전락시키기 위해 펼쳐지는 조련극은,
결국 학원의 의뢰로 찾아온 자존심 강한 엘리트 감찰관 『마키노 타카코』도 휘말리게 된다.
선량한 교사로 지내면서 그 이면에서, 주인공은 오늘도 이상적인 노예를 추구하며,
악랄한 능욕의 끝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이 작품을 끝냈음!!!
이것저것 고려하다보니 이렇게 늦게 나왔다고...
최근 비숍게임 하다가 간만에 구작 잡으니 확실히 요즘 작품보다 더 하드하다는 게 느껴졌음
주인공놈 사정량이 무슨 외계인급 ㅋㅋ
작화도 카가미 선생 시절이라 어디 꿀리지도 않고 분량도 늘 든든하지만,
유일한 아쉬운 점이라면 최근 작품들에 비해서 혀꼬임이 매우 심해서 지난 이틀간 열시간 이상 다듬어도 뭔가 맘에 안든다는게 불만.
아마 체감으로는 번역했던 비숍겜중에 제일 혀꼬임이 심했던 거 같음
그래서 그냥 쌩번역기 돌리면 하드한 씬에서는 도무지 뭔소린지 하나도 못알아먹는데
그래도 뭐 대부분 알아먹게는 고쳐놔서 할만 할겝니다
폰트 폴더에 있는 폰트 설치 권장
문장 수정 검수는 꽤 했지만 인 게임 오류검수는 거의 하지 못한 관계로,
혹시 오류가 발생하면 자세한 설명이나 스크린샷 제보 부탁드립니다
타이틀 및 인게임 일부 이미지 식질해주신 구운계란 님 감사합니다.
게임 재미있게 즐기고 후기 많이 남겨주시면 역자, 식자의 좋은 반찬이 됩니다.
여기에만 올라오는 자료는 명절이나 기념일 등등의 특별한 날 외에는 따로 복구하지 않으니, 터지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두세요.
처음오시면 채널 규칙은 필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