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넘게 전에 발매된 캣워크네로의 작품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덧글
시놉시스(클릭)
무수한 마족을 거느린 마왕군에 의해 함락된 엑스부르그 왕국.
마왕군에게 완패한 인간과 엘프들은 마족의 포로가 되어 처형만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가슴 아파하는 인간의 공주·엘리스테어와 엘프의 공주·리젤라이즈.
――그때, 마왕은 한 가지 여흥을 제안한다.
그것은 두 공주가 말하는대로 되어, 2주 동안 '타락하지 않고' 버티면 포로들을 모두 풀어주겠다는 것이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두 사람은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음탕한 마의 손을 받아들인다.
이렇게 해서, 고통스럽지만 괴로운 쾌락의 나날이 시작되었다…….
완장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 제작사의 구작
요즘들어 하드한 능욕 타락물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예전에는 이런 좋은 작품도 많았기에 이번에 시간내서 하나 뽑아봤음
제작사인 캣워크네로로 말할 것 같으면, 조교+능욕+타락에 곁들여 하드한 시츄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특히 상상력이 듬뿍 담긴 판타지 배경의 소재를 잘 활용해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제작사임
비슷한 계열로 지온도 있지만, 아무래도 캣워크네로에 비한다면 지온은 뭔가 완성도가 후달리는 편.
게다가 켓워크네로의 작품 대다수는 풀프라이스급 분량을 보장하는 것도 장점
상당히 좋은 평가임에도 국내에서는 리뷰를 못찾다시피했는데, 아무래도 주를 이루는 마족들의 발음이....
고블린들은 가타카나를 떡칠 해놔서 번역기 박살 내버리고,
오크들 모든 글자를 탁음으로 만들어놔서 번역기 박살 내버리고
그밖에 몇몇 애들도 이상한 발음을 해서 번역기를 매우 힘들게 했음...
덕분에 원문 플레이가 아니라면 번역이 어려웠기 때문에 플레이를 제대로 즐긴 사람이 없는 게 아닐까 생각함
오크 탁음은 진짜 처음봤는데 존나 괴로웠음 ㅋㅋ
俺ぁぎもぢよぐじでやるだけだ - 인게임 오크가 구사하는 문장
俺はきもちよくしてやるだけだ - 실제 말하려는 문장
뭐 아무튼 이런 문장이 천개가 넘어서 원래는 그냥 마족들 말은 원래도 못알아 먹는 문장 처럼 놔둘까하다가,
그래도 좋아하는 제작사 겜을 많은 사람이 재밌게 즐기면 하는 바람에 주말에 거의 뜯어고쳤음
뭐, 그럼에도 충분하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원래라면 하나도 못알아먹는 소리에서, 이제는 적어도 대부분의 문장이 뭔소리를 하려는 건지는 적당히 파악 가능할거임
완장도 플레이 할 예정이라 인게임 오류 검수를 빡빡하게 하진 못했는데,
혹시 오류가 발생한다면 마지막으로 정상 출력된 메세지나, 오류 메세지 등을 넣어주면 빠른 수정에 도움이 됩니다.
구동시 주의 사항
1. 설치후, AlphaROM.exe 파일을 먼저 실행
2. 이후 열린 알파롬 창안에 SiglusEngine.exe 실행파일을 드래그 한 후오케이
3. 이후 구동부터는 위의 순서 필요없이 그냥 생성된 파일 실행하면 됨
4. 원본 게임의 세이브 파일은 호환되지 않으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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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식질해주신 @Ch81 님 감사합니다.
게임 재미있게 즐기고 후기 많이 남겨주시면 역자, 식자의 좋은 반찬이 됩니다.
여기에만 올라오는 자료는 명절이나 기념일 등등의 특별한 날 외에는 따로 복구하지 않으니, 터지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두세요.
처음오시면 채널 규칙은 필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