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은 여장한 나 였습니다

열흘전쯤에 발매된 앙상블 스위트의 신작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덧글

시놉시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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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일로 인해 가족 모두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었지만
누나인 케이노 치즈루가 제작한 옷을 여장이 잘 어울리는 동생 케이노 하루키(주인공)에게 입혀 SNS에 올리자 예상치 못한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계기로 치츠루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하기 시작해,
하루키는 그 전속 모델로서 언니와 한 세트가 되어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여장을 계속하게 된다.
하지만 해외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누나는 나를 데리고 일본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나와 누나가 일본으로 돌아온 지 2주 정도 지난 어느 날,
한 눈에 봐도 좋은 집안의 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여성이 집을 찾아온다.

「혹시, 혹시, 당신……?」
「호타루……! 호타루야? 나, 모르겠어……!?」

어깨를 들썩이며 묻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불현듯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다.
몇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순간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그녀의 얼굴.
내 마음을 계속 사로잡아 온 소녀의 얼굴.

내가 사랑했던 그 소녀의 얼굴이――

하지만 또 한 가지 기억이 떠올랐다……
그래, 나는 그때도 누나의 옷 갈아입히기 인형으로 여장을 하고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그녀를 방으로 초대하자마자 그녀는 내 방에서 나의 남자 모습의 사진을 발견한다.
그리고

「누굽니까! 이 남자!」

나는 여장을 들킨 줄 알았지만,
「혹시, 당신이 좋아하는 남자인가요!」
「이 사진의 남자를 좋아해서…… 나랑은 사귀지 않는다는 거네?」
「이런 남자에게 절대 지지 않을 거야! 나는 호타루와 결혼할 거야!」
그녀는 더 큰 오해를 하게 된다.

나와 그녀와 여장을 한 나.
이 복잡한 삼각관계 속에서 주인공은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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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매우 재미있는데, 이후 전개도 재밌을 것 같아서 사실 나오기 전부터 기대 많이 했지만

오류가 많을 것 같아서 걱정했고, 아니나다를까 오류 뿜뿜

다음에도 앙상블 게임 번역할 수 있을런진 모르겠지만 일단 이번은 도움받아 잘 해결할 수 있었음

앙상블 게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여기 나오는 남주는 사실 고추달린 여자급으로 다 이쁨

개인적으로는 이번편 남주가 정말 이뻤던 거 같음

폰트 폴더에 있는 폰트 설치해야 각종 폰트 관련 오류(화면 튀어나감, 가독성 등등)가 발생하지 않으니 꼭 설치 바랍니다

기타 주의 사항

1. 실행관련해서 이상한 에러 등등이 발생하면 동봉된 다이렉트x 패키지나 c++ 재배포 패키지(런타임 폴더내 vc_redist.x86)를 설치하면 될 수도 있음

2. 실행파일 실행해도 무반응일 경우, 실행 파일명을 AdvHD_kor ->AdvHD 로 바꾸면 될 수도 있음

3. 소리 출력을 바꿔야 할 일이 있을 경우, 처음 실행할 때 뜨는 설정창에서 '다음부터는 이 창을 안켬' 옵션 절대 체크하지 말 것

- 그거 체크하고나면 다음부터 그 창 켜는 방법 없어서 소리 출력 변경하기가 까다로우니 주의바람(스피커<->이어폰 변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