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발매된 메가스키 학원생 오토하 편의 메모리얼 스토리 편
시놉시스(클릭)
주인공 이츠키가 속한 미술부는 부원 부족으로 폐부 직전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런데 신입생으로 오토하가 부원으로 들어오게 된다.
표정이 없고 감정을 잘 읽지 못하는 후배에게 처음에는 이츠키는 당황스러워하지만,
소통을 거듭할수록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엣치한 관계까지 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몸도 마음도 연결된 두 사람이었지만,
여전히 오토하의 사고의 폭을, 이츠키는 따라잡지 못했다.
「어째서 메이드씨야?」
「봉사한다면 이 스타일입니다. 뭔가 맛이 없었을까요?」
어느 날 메이드복 차림으로 부실에 나타난 오토하를 보고 당황한 이츠키.
조금은 거리를 좁힐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이츠키는,
역시 이 후배의 그릇의 넓이, 아니 업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었다.
마이 페이스인 오토하에게 휘둘리면서, 이츠키는 그림의 이해자로서, 이성으로서 그녀의 매력에 서서히 빠지기 시작한다―.
【장난스런 소악마 편】
주인공 이츠키가 속한 미술부는 부원 부족으로 폐부 직전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런데 신입생으로 오토하가 입부해 온다.
표정이 없고 감정이 잘 읽히지 않는 후배에게 이츠키는 당황스러워했지만,
소통을 거듭할수록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메이드 복장으로 맛을 본 오토하가 이츠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더욱 고심하던 도중,
「여자의 무기를 손에 넣기 위해 어른의 여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의상은 그야말로 소악마 같은 것이었다.
점점 오토하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이츠키였지만,
그것은 착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여친은 안경이 잘 어울리는, 귀여운 그녀라는 것――
【코스프레 편】
오토하가 입부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 무렵.
메이드와 소악마 코스프레를 통해 그 재미에 푹 빠진 오토하는,
다음 과제로 「게임 캐릭터의 히로인」을 선택했다.
그 코스튬의 높은 완성도에 열광하는 이츠키.
「그렇게 기뻐해 주시면…… 코스프레 더 없이 행복합니다」
원래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스펙의 오토하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 이츠키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 그녀와 약간의 오타쿠 생활을 공유하면서,
서로에게 있어서의 섹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역시, 라고 이츠키는 생각했다.
내 여친은 안경이 정말 잘 어울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그녀라고――
안경을 너무 좋아하는 안경사(?)의 안경 너무 좋아(?) 시리즈.
이 작품의 기본이 되는 학원편의 히로인은 총 세명인데, 이번 편은 그중에서 '이나미 오토하'의 메모리얼 스토리임.
그럼 메모리얼 스토리는 뭐임?
- 기본 베이스(연인관계가 되는 편)를 제외하고 추가로 꽁냥꽁냥 달콤 연애하는 DLC 모음집이라고 보면 됨
그러므로 연인관계로 어떻게 이어지는지가 나오는 본편, 학원생 편을 즐긴 다음에 해야 더 재밌게 플레이 가능함
간단히 말해, 메인편 + DLC 3편으로 이어지는 셈
저 DLC도 사실 개별로 발매된건데 메모리얼 스토리(컴플릿 판)에서 합처진 거라...개인적으로는 좀... 한 느낌 ㅋㅋ
처음부터 모든 스토리가 해금된건 아니고 차례대로 열리므로, 눈에 보이는거부터 클리어 해나가면 됨
안경캐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히로인의 변화무쌍한 역할극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둘이 꽁냥꽁냥 연애질 하는분량에 집중된 거 좋아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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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을 포함해 인 게임 모든 이미지를 식질 해 주신 SSS2 님 감사합니다.
게임 재미있게 즐기고 후기 많이 남겨주시면 역자, 식자의 좋은 반찬이 됩니다.
여기에만 올라오는 자료는 명절이나 기념일 등등의 특별한 날 외에는 따로 복구하지 않으니, 터지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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