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친구입니까? 연인입니까? 아니면 토메후레입니까?

데저트 소프트의 시작이자, 간판인 작품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덧글

시놉시스(클릭)

――――――――――――――――――――――――――――――

훗날 나는 이 때의 행동을 평생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토메후레」의 주인공, 카시와바 유키는 비인기의 고독한 외톨이 생활을 타파하기 위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이 노골적인 원조교제 같은 시스템을 이용해서 동정 졸업을 시도했다.

――30초 후
띵똥.

유키「어...... 벌써?」

신청을 하고 나서 불과 한순간,
새 팬티를 갈아입고 앉아서 기다릴 시간도 없이 유키의 집을 방문한 토메후레는......

「아, 하하 처음 뵙겠습니다! HN 사쿠라네코, 본명은 히나모리 사쿠라코라고 합니다!
토메후레는 처음이라 엄청 긴장하고 있습니다만, ...... 오늘은 정말 집에 가고 싶지 않으니까......!」

「어라? 카시와바 유키군......？"

동경하던 소녀, 히나모리 사쿠라코였다.

「토메후레 조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구애해서 달달하게 만들어서 저쪽에서 안아달라고 애원하게 만들면 OK다 ......!」

하지만 표적이 된 사쿠라코도 그 풍만한 가슴에 사악한 욕망을 품고 있었다.

「유키 군을 푹 빠지게 만들어서 주도권을 잡으면 공짜 밥, 공짜 숙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편리한 토메후레 Get!」

건전한 숙박 친구라는 명분 아래 서로의 의도가 교차하고,
욕망 가득한 남녀의 싸움이 시작된다!

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를 재워본 적도 없고, 숙박을 해본 적도 없는 연애 초보인 두 사람.
도중에 둘만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다른 토메후레를 부르기도 한다,
분주한 일상을 보내던 중...,
이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편안한 토메후레 관계가 마음에 들어 버렸다,

두근두근 청춘, 조금은 야한, 달콤 꽁냥한 러브 코미디가 전개되는 것이었다――.

――――――――――――――――――――――――――――――

(+어나더 스토리 포함)

명작이라 이미 아는 사람도 많을 작품(완장의 번역고픈 작품 리스트에 있기도 했고)

누키게면서 순애 파트 진행도 적절히 섞어놔서, 양쪽을 모두 잡은 흔치 않은 명작임

실제로 앞부분 잠깐 해보니까 몰입도가 상당해서 매우 흥미진진했음

따먹으려는 놈과 호구로 만들려는 년끼리 기싸움 하는게 엄청 웃김 ㅋㅋㅋ

토메후레라는 단어는 이게임에서만 쓰이는 단어로, '쁘띠 가출(짧은 가출)한 여자를 아주 건전 하게 묵게 해주는 친구'라는 뜻

엔진이 특이해서 원문과 줄바꿈 달라지면 바로 오류가 나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걸 바로 잡을 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번역이 이상해진단 말이죠...

그래서 원문 줄수는 유지하되 임의로 줄바꿈을 적용했더니, 줄바꿈의 경계가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음.

덕분에 줄바꿈 경계부분쪽 번역이 이상한건 없을 거임.

뭐 그걸 떠나서 학원물이다보니 애들 특유의 구어체가 번역기 꽤 애먹이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