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티아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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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지네브라가 쓰러지고 다시 평화가 찾아온다.
여행에서 돌아온 리스도 고향인 이세계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돌아온다.
마리나와 소우마는 연인답게 학생 생활을 만끽하며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다시 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전투 속에서 성장한 엑스티아는 괴물을 물리치지만, 그 앞에 사천왕 중 한 명인 나이오로가 나타난다.
새로운 적을 눈앞에 두고 엑스티아는 어떻게 싸워나갈지, 다시 한 번 전투의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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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A-3 으로 이어지는 엑스티아 시리즈의 정점이자 최고의 작품.
이 이후로 나온 콘체르토나 페러렐은 그저 시리즈 우려먹기에 가까운 아쉬운 내용들인 만큼 이번 작품이 진짜 재밌음.
9800엔이라는 어마무시한 풀프라이스 가격에 걸맞게 분량도 엄청나고 용량 차이도 다른 시리즈보다 훨씬 큼.
텍스트는 거의 100만자에 가깝던데, 이정도면 어지간한 풀프라이스 순애 누키게 보다도 훨씬 많은 편이기도 함.
혀꼬임도 건드려본 시리즈 통틀어서 가장 정신나갔던데,
왜 똑같은 작가인데도 매 작품마다 번역 난이도(?)가 이렇게나 다른지 잘 모르겠음 ㅋㅋ
꽤 많이 고치긴했어도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5일이나 시간 투자했으니 이제 놓아주고 다음 작품 해야겠쥬
어쨌든 A와 3을 둘다 동시에 작업하긴 했어도 3편 번역에 할애한 시간이 거의 80%이상인 것 같음
정말 고생 많이한데다가 오랫동안 기다리신 분도 많은 만큼, 다들 재밌게 즐겨주면 좋겠네요
(다음 페러렐도 아마 한번에 세편 전부 작업할 것 같은데, 이건 다음 달에 할지 더 뒤에 할지 좀 생각해볼게유)
나도 이 시리즈는 직접 먹어야해서 오류 검사는 거의 안했는데,
혹시 오류 발견시 마지막 정상 출력된 메시지나, 자세한 오류 적어서 제보 해주시면 빠른 수정에 도움이 됩니다.
구동시 주의 사항
1. 반드시 로케일 에뮬레이터로 구동할 것(경로 중간에 한글 넣지 마세요)
2. 폰트 폴더에 있는 폰트 반드시 설치한 다음, Setting.exe 파일을 로케일로 실행해서 아래와 같이 설정되었는지 확인하고
똑같이 수정해주세요(폰트는 OSHE 폰트로도 바꿔도 됨, 사이즈 꼭 -2로 해야 글자 안 잘림)
https://kiosk.ac/c/012k2V2501032047250u0p151U051c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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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식질 해주신 @Lolipop 님 감사합니다
게임 재미있게 즐기고 후기 많이 남겨주시면 역자, 식자의 좋은 반찬이 됩니다.
여기에만 올라오는 자료는 명절이나 기념일 등등의 특별한 날 외에는 따로 복구하지 않으니, 터지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두세요.
처음오시면 채널 규칙은 반드시 읽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