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쯤 전에 발매된 나츠콘의 신작
시놉시스(클릭)
좀더 가까이 느끼고 싶어──
이 하늘 아래, 어디에나 있을 법한 소녀들의 여름.
어디에나 있을 법한 동네의 어디에나 있을 법한 학교의,
어디에나 있을 법한 여자아이들의, 어디에나 있을 법한 여름.
평소와 같은 통학로, 평소와 같은 미소에 둘러싸여, 평소와 같은 속도로.
그런 평소의 여름인데, 올 여름은 조금 다르다.
조금만 다음 여름을 향해 미래의 일도 생각하기 시작하는 「츠바키사와 시나노」,
엄격한 어조로 부드럽게 곁을 걸어주는 「히나타·H·세이카」,
부드럽고 잔잔하게, 그러면서도 똑바로 바라보는 「하세쿠라 모미지」,
항상 최선을 다하고 언제나 환한 미소로 눈앞을 비춰주는 「나바나 주나」.
늘 조용하지만 확고한 학급의 정리 담당인 위원장 「우츠기 사라사」,
항상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주는 동생, 「츠바키사와 유이노」,
아련하지만 이럴 때 의지가 되는 담임 「니시키기 하나」,
미래의 앞, 어른의 의견으로 이끌어 주는 「한나리 미오」.
그리고 신기한 분위기를 감싼 수수께끼의 소녀 「코코나」
그녀들이 만들어내는 평소와 다름없는──단 하나뿐인 여름.
그것은 분명, 닿고 싶어지는, 소녀들의 사랑 이야기.
백합 작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나츠콘의 신작
이번은 특히나 그동안의 단편 작품들과는 달리,
체험판이 나온지 6여년만에 공개되는 풀프라이스급 작품임(2007년 첫작품 이후로 유일한 풀프급 작품)
동인 작품이라서 실제로 풀프라이스로 팔아버리면 망하니까 가격은 믿을 수 없게도 로우프라이스가격이지만,
분량은 확실히 여타 풀프라이스 분량과 비슷하다보면 됨
이거 원가로 팔아도 남는게 있는지 모르겠음;
내용은 시놉시스에서 보다시피 여러 히로인들과 이챠이챠 하는 청춘 백합물이라 보면 됨
등장 인물 중에 주나 라는 히로인 말투가 영 안좋던데 덕분에 얘는 번역 상태가 썩 좋진 않음
분량이 상당한 겜인데 이거 번역하는 이틀동안 몸이 하필 안좋아서, 문장수정 검수를 만족할만큼 하지 못한게 좀 아쉬움..
덕분에 인게임 오류검수도 거의 못했으니, 혹시 에러가 발생하거나 미번 구간 있으면 자세한 제보 바랍니다.
가독성을 위해 폰트 폴더에 있는 폰트 설치를 권장
타이틀 식질 해주신 구운계란 님 감사합니다.
게임 재미있게 즐기고 후기 많이 남겨주시면 역자, 식자의 좋은 반찬이 됩니다.
여기에만 올라오는 자료는 명절이나 기념일 등등의 특별한 날 외에는 따로 복구하지 않으니, 터지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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