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매된 아자라시 소프트 +1 의 신작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덧글
시놉시스(클릭)
여동생 시로네는 운동선수.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의 실력과 투명한 피부, 눈보다 하얀 머리카락으로 유명해,
눈의 요정 페데네이쥬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그 명성을 센다이에 떨치고 있다.
반면, 오빠인 코테츠는 무명…… 은 커녕 일부에서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
대부분 오해이지만, 그의 금발이 위압적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두 사람의 입장은 마치 정반대였다.
어느 날, 코테츠는 시로네의 잊어버린 물건을 전달하기 위해 스케이트장으로 향하는데……
「오빠는 여동생과 떨어져야 해. 그녀라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그거 좋은 생각이군」
여동생의 무심코 던진 한마디를 그대로 받아들인 코테츠는 유명 SNS 앱 『아이코토바』를 이용한다.
적합도 88.88%의 상대와 매칭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예상치 못한 전개로……?
한편, 매칭 앱에 들어가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수수께끼의 행동력을 보여주는 코테츠의 모습에 시로네는 불안한 마음이 커져만 간다.
「이대로 오빠를 내버려두면 언젠가 이 거리의 평화를 위협할지도 몰라!」
그런 명분을 핑계로 시로네는 코테츠에게 제안한다.
「비인기에 답도 없는 허접…… 연애 초보인 오빠는 연애의 ABC를 A부터 배우자」라고.
이렇게 시작되는 연애 레슨……?
3개월이라는 기한을 정해놓고 시작되는 말도안되는 이해 관계.
「안심하세요, 오빠. 시로네가 책임질 테니까요…… 아, 책임이라는 건 그런 뜻이 아니예요.」
「무슨 뜻이야?」
「변태는 죽어주세요」
과연 시로네는 오빠를 연애 강자로 이끌어주고, 코테츠는 여동생과 떨어질 수 있을까?
아이코토바.
암호를 뜻하는 合言葉 와, 사랑의 말을 뜻하는 愛言葉의 발음이 같다는 점에서 유래된 말장난.
개인적으로는 전작 히로인이 더 맘에 들기도 했고, 전작은 친매였는데 이번은 의매라서 까보기 전에는 크게 기대안했는데,
막상 까보니까 생각보다 여동생이 굉장히 매력적이라서 좋았음.
좀 메스가키 같은 맛도 있고, 남주도 꽤나 스미 남주같은 개그력을 뽐내서 괜찮았음
떡신도 순애겜 답지않게 꽤나 과격한 시츄도 있어서 여러가지를 다 잘잡은 느낌이라 총체적으로는 만족
역시 믿고보는 대황자라시임 ㅋㅋ
전작 안하고 2편부터 해도 전혀 상관없음!
그리고 이번작 하면서 생각보다 오리지날 라인콘이 자주 쓰이던데, 무려 백가지가 넘었음;;
힘 빡 주고 만든 아자라시(바다표범) 종합 콘이라서,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면,
앞으로 나오는 다른 아자라시 겜에서도 쓰일 것 같은 예감이...?
요렇거나
요런 느낌
덕분에 식자님이 이거 백개 넘는(놀랍게도 대부분 식질이 필요한 콘이라고...)거 식질 하느라 고생 많이 하심
그러니 식자님에게도 많은 응원 따로 해주면 정말 고마운거십니다.
물론 식자님 고생하는 시간동안 문장도 열심 뜯어고쳤으니 애칭 오역이나, 줄바꿈으로 인한 오역 등등은 없을거라 예상해봄
모바일 아르트로이드 구동 패치하는 법
본편을 받고나서 추가로 동봉된 aikotoba2_mobile 압축을 푼다음,
AikotobaSSS가 들어가는 다른 파일들도 전부 다 root 로 이름 바꿔서 모바일에 넣고 실행하면 됨
타이틀 및 배경, 라인콘을 포함한 인게임 이미지 약 250여장 전체 식질 해주신 @SS2 님 정말 감사합니다.
게임 재미있게 즐기고 후기 많이 남겨주시면 역자, 식자의 좋은 반찬이 됩니다.
여기에만 올라오는 자료는 명절이나 기념일 등등의 특별한 날 외에는 따로 복구하지 않으니, 터지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두세요.
처음오시면 채널 규칙은 필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