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에 발매된 아파타이트 신작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덧글
시놉시스(클릭)
그리고 나 "코토시바 아사히" 이렇게 다섯 명이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하지만 취업 전쟁에 패배해 무직이 된 나는 가족의 단란함에 끼어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를 걱정한 어머니가 방으로 찾아온다.
「아사히가 건강해지기만 한다면 엄마, 뭐든지 할 수 있어!」
「그럼, 자위를 도와줘요」
귀찮아서 무심코 내뱉은 말인데도 불구하고
그러다가 엄마와 육체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결국 그 관계는 누나에게 들켜버렸다……
「어떻게든 그만두지 않을 거야? 가족이 망가질지도 모르는데…」
「그럼 누나가 대신해줘」
「딱 한 번만! 오늘 하루만 내가 대신할게! 그러면 되겠어!?」
이렇게 평화로운 가정을 가장한 음탕한 관계가 시작되었다.
처음 번역하는 엔진겜 하나 붙잡고 한글 테스트까지 잘 마친게임이 있어서 '옳커니, 오늘은 이거다!'
하고는 ai번역까지 다 마쳤는데 이후에 뭔가 오류가 나버림...
종일 붙잡다가 해결안돼서 일단 집어던졌더니 쪼금 스트레스를 받음 ㅠㅠ
덕분에 환기도 할겸 이겜 붙잡고 번역하다가, 이번에는 번역한거 위에 원본을 다시 덮어써서 다 날려먹는 참사가 발생해서 우울함 2연타;
그나마 분량이 적은 게임이라 소모값이 좀 적긴했지만, 어쨌든 새로 번역해야해서 모처럼 gpt4o-mini버전으로 돌려봄
아무래도 예전에 한번 돌린 적 있긴해도, 그동안 프롬도 디테일해졌고, 사전도 방대해져서 약간 기대를 하긴했지만,
막상 돌려보니까 프롬 이해도도 딸리고, 번역이후에 수정할거도 엄청 많고, 말투도 오락가락하고 총체적으로 난국이긴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미니 계열보다는 수정할게 훨씬 적었다는게 씁쓸함
어쨌든 그런 관계로 번역 퀄이 약간 후달리니 그점은 양해 바랍니다
사실 비용은 1/15 수준밖에 안되어서 솔직히 좀 탐나긴하는데,
그동안의 gpt4o 번역작 먹던 분이 mini 버전 먹고 체감 번역 성능 차이 후기나 리뷰를 올려주면 꽤 도움이 될 것 같긴합니다만...
제가 느끼는 체감이랑, 실제 플레이 하는 분들이 느끼는 체감은 분명 다르긴 할거란 말이죠.
아파타이트 정도면 분량도 적어서 검수 분량이 좀 있더라도 할만하니까,
썩 구린 성능이 아니라면 다음 기회에 또 mini버전을 먹어볼지도 모르니까요
이번에 중국에서 o1을 후려팰 성능의 ai가 나왔다고 해서 테스트 해보고 싶긴한데
기존에 짜놓은 코드를 뜯어고쳐야 할게 많고, 듣기로는 한국어는 비문을 많이 출력한다더라구요.
적어도 아직까지는 제 손을 최대한 덜거치고(프롬구현 충실도+기억력)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퀄 + 가성비까지 전부 고려한다면,
여전히 gpt4o 기본 버전이 가장 쓸만한 것 같네요
사실 이제 openai 등급도 최고 등급인 5티어가 된지 오래라 다른걸로 갈아타기엔 너무 늦은 것 같기도 함 ㅋㅋ
어쩌다보니 종일 우울했던데다가 새벽 감성에 쓸데없는 이야기를 좀 늘어놨는데 너그러이 양해를...
가독성을 위해 폰트 폴더에 있는 폰트 설치를 권장
미적용시 세이브 폴더삭제 후 재실행
모바일 키리키로이드로 구동가능. 테스트x
https://kiosk.ac/c/012o2y2L1P0521322b1F191l1d3y2d1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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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재미있게 즐기고 후기 많이 남겨주시면 역자 식자의 좋은 반찬이 됩니다.
AI번역작품을 칭할때 간이, 기번 같은 단어를 지양해주시면 역자가 무척 기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