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매된 퍼플 소프트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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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클릭)
츠미키 츠미는 청춘 한가운데에 있는 대학 3학년생이다.
친구 카이바시라 카이가 소개해준 풍속녀 소개문 작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속 편한 친구들과 나름대로 즐겁게 청춘을 만끽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친이 없던 기간 = 나이인 그는 「이게 정말 청춘인가?」라는 의문을 늘 품고 있었다.
물론 동정인 데다가 「첫 키스는 가장 소중한 사람과」라고 정한 순결관념이 강한 그였지만,
이제는 적당히 여친을 원하게 되어 욕구는 쌓여만 갔다.
그런 평범한 일상 속에서, 어느 날 캠퍼스에서 낮잠을 자던 츠미는 입술에 부드러운 감촉을 느낀다……
눈을 뜨고 급히 일어나니, 교실을 나가는 누군가의 모습만이 남아 있었다.
첫 키스를, 뺏겼다―――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겼던 첫 키스를 빼앗기고 허둥지둥하던 츠미는 곧바로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떻게 찾아야 할까?
「방금 저한테 키스하셨나요?」라며 캠퍼스를 돌아다니는 건 너무 기괴한 게 아닐까?
「이렇게 된 이상, 떠오르는 사람들에게 한 명씩 물어볼 수밖에 없어」
츠미는 맹세한다, 「반드시 찾아내고 말겠다」라고.
하지만 그 행동은 이내 그의 청춘을 크게 뒤흔드는 사건으로 이어질 거라는 것을,
아직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 저기? 되게 이상한 말일 수도 있는데……」
「방금 나한테 키스했어?」
자는데 누군가 나에게 생애 첫 키스를 하고 간 범인 찾기
이 게임은 여러모로 그동안 보던 작품들과 차이가 있는데,
일단 설정부터 매우 정신이 없음...전 늙어서 이런 설정창이 매우 적응이 안됨
요즘 MZ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 모양임
음악도 그렇고 전개도 그렇고 속도도 그렇고 확실히 빠릿함
그래서 그런지 풀프라이스 임에도 분량이 매우 적은건 너무 아쉬웠음(약 38만자)
이 정도면 보통 풀프의 절반 밖에 안되고 거의 미들 프라이스에 가까운 분량인데,
그 안에 일반 4캐릭, 트루1까지해서 5명이나 우겨넣은건... 조금 과해 보이긴 함
순애 제작사인데 내용 대충 보면 누키게 같은 느낌이 꽤 많이 나기도 했고, 이래저래 시크x 러x 와 닮은 점이 많아 보였음
뭐 재밌으면 문제 없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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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부 백신에서 한글 출력용 파일인 _kor 붙은 실행 파일을 날린다는 제보가 있던데,
그럴 경우는 예외설정이나 신뢰하는 앱으로 설정 바랍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바이러스가 걱정된다면 받지마세요
https://kiosk.ac/c/012n1U3q1d311Z022U2l3K3i1k3b0T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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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을 포함한 전체 이미지 식질해주신 SSS2 님 감사합니다.
AI로 번역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익명의 수상한페보사냥꾼 님 감사드립니다.
게임 재미있게 즐기고 후기 많이 남겨주시면 역자 식자의 좋은 반찬이 됩니다.
AI번역작품을 칭할때 간이, 기번 같은 단어를 지양해주시면 역자가 무척 기뻐 합니다.
여기에만 올라오는 자료는 명절이나 기념일 등등의 특별한 날 외에는 따로 복구하지 않으니, 터지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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